• 이클레이 세계총회 (Day 1) : 개회 세션 2 '모두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이클레이 세계총회 (Day 1) : 개회 세션 2 「모두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All Hands On Deck: Building A Sustainable Urban World For All 5월 11일 (수) 오전 10시 45분 - 12시 15분 (현지시간) 1일차 두 번째 고위급 대화는 “모두 함께 만드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All Hands On Deck: Building A Sustainable Urban World For All)”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클레이 세계본부 글로벌정책 총괄국장인 유누스 아리칸 (Yunus Arikan)이 사회자를 맡았다. 1부의 패널로는 독일 본의 카트야 도우너 (Katja Dorner) 시장, 미국 하와이주 마오이 시 시의원 켈리 타카야 킹 (Kelly Takaya King)이 참여하여, ‘지역 수준에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독일 본은 이클레이 세계본부뿐만 아니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을 비롯한 여러 UN 기관들이 소재하고 있는 도시로, 도우너 시장은 이클레이의 기후행동과 저탄소 발전 분야 직능대표를 맡고 있다. 킹 의원은 이클레이 미국사무소 집행위원회의 위원이다. [1부 진행 모습] 먼저 사회자는 야심찬 기후 행동을 적극 추진해 온 당사자들로 본과 마오이의 도시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우너 시장은 본은 기후 의제를 다루는 여러 핵심 당사자들이 활동하는 도시라고 말하며, 본 시의회가 2019년 세 가지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전략적으로 채택한 의사결정 사례를 꼽았다. 먼저 1) 기후와 에너지에 중점을 둔 지속가능성 전략을 마련하였고, 2) 기후 위기 선언과 3) 2035 탄소 중립을 천명하였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였다. 킹 의원은 마오이는 3개의 섬으로 구성된 인구 16만 명의 작은 공동체로, 본과는 정반대로 도시라고 말하기에는 매우 작은 공동체라고 소개하였다. 2019년 마오이 역시 기후 위기를 선언하였다고 한다. 하와이는 아름다운 해변과 관광 산업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해안가의 환경 오염을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관광업은 온실가스 배출이 높은 산업이라고 지적했다. 1980-1990년대의 개발로 인해 현재 마오이 남쪽 지역의 습지는 25%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또한 해변에서 사람들이 피부에 바르는 선 블록이 해수욕을 할 때에 바닷물에 녹아들어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해양환경을 해치기 때문에 화학적 선 블록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도 있다. 킹 의원은 지금은 변화의 결과를 조금씩 보고 있다고 하며, 물이 깨끗해지고, 고기가 돌아오고,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해마도 지금의 아이들은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관광업 외에도 경제를 다각화하고, 경제를 순환 구조로 만들어 나가려 한다는 비전도 덧붙였다. 1부 토론을 마무리하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포용적인 지역 행동의 성공을 위한 레시피를 준비하라고 요청받는다면, 재료 목록에 어떤 것들을 포함시킬 것인가요? (If you were asked to prepare a recipe for successful inclusive local action for sustainability, what would be included in your list of ingredients?)”라는 주제로 청중 토론이 이어졌다. 2부는 독일 프라이브루크 마틴 혼 (Martin Horn) 시장, 멕시코 유카탄 주 마우리치오 빌라 도살 (Mauricio Vila Dosal) 주지사, 대만 타오위안 흥 민 리 (Hsien-Ming Lee) 부시장이 대담자로 ‘각 도시가 직면한 지속가능성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혼 시장은 유럽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위원회 위원이다. 도살 주지사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에서 중앙아메리카 지역 대표이자 생물다양성 분야 직능대표이다. 대만은 도시회복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클레이의 카오슝센터가 위치해 있고, 타오위안이 이클레이 생태교통 커뮤니티의 의장 도시이다. [2부 진행 모습] 먼저 각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설명에서, 프라이브루크 혼 시장은 지난 십 년 간 프라이브루크가 여러 도시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들을 실천해 왔고, 녹색 에너지 전환, 공공 지원 주택 확대, 유치원 등 아동 양육 시설 늘리기 등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유카탄 주 도살 주지사는 먼저 대학에서 우수한 교육 수준을 달성해야 하고, 정치인들이 장기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실천하려 하는 의지, 재원 마련도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타오위안 리 부시장은 어떤 국가나 도시도 혼자서 지속가능발전을 이룰 수는 없다면서, 2050 목표를 위해 협력하고 서로 배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공 부문, 민간 부문, 지역 시민 사회 모두가 이해관계자로써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년 6개월 넘는 긴 기간 동안 대만이 극심한 가뭄을 겪었던 예를 들면서, 앞으로 대다수의 도시들이 더 커진 기후 위험, 극단적으로 춥거나 더운 날씨, 공중 보건 등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층적 행동(Multilevel action)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던 2부는 청중 토론 시간에서 “포용적인 다층적 행동의 사례로 모든 수준의 정부들이 참여해서 지역의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기 노력했던 모범 사례 (Good practices where engagement of all levels of governments helped to overcome local sustainability challenges)”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 문의 :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25-3258)

    공지사항 2022-05-23 조회수 : 1641

  • 이클레이 세계총회 (Day 1) : 개회 세션 1 「지속가능한 도시세계를 위한 비전」

    이클레이 세계총회 (Day 1) : 개회 세션 1 「지속가능한 도시세계를 위한 비전」 Our Vision for a Sustainable Urban World 5월 11일 (수) 오전 9시 - 10시 (현지시간) ICLEI 세계총회 2021-2022 말뫼 정상회의가 지난 5월 11일 스웨덴 말뫼에서 막을 올렸다. 3년마다 진행되는 ICLEI 세계총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세계 지방정부들을 위한 행사로, 이번 말뫼 정상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2021년에 개최된 온라인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도시세계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 세션에는 전세계 600여명 이상의 지방정부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개회 세션에서는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 말뫼 시장, 프랭크 카우니(Frank Cownie) 미국 데모인 시장이자 이클레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마틸다 에른크란스(Matilda Ernkrans) 스웨덴 국제개발협력부 장관의 축사와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 솔라 임펄스 재단 의장의 기조발제가 있었다. 또한 이클레이 회원을 대표하는 시장들인 델로이 윌리엄스(Delroy Williams) 자메이카 킹스턴 시장, 보티카 마이틴나라(Botika Maitinnara) 키리바시 시장 및 베티오 마을 협회, 키리바시 지방정부협회 의장이 각 회원도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총회는 연구자 심포지엄, 고위급 대화, 말뫼시 현장 방문, 네트워크의 기회 및 온라인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참여와 논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도시의 변신은 핵심적이라면서, 전쟁, 팬데믹, 불의, 인플레이션, 식량 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의 대책들이 논의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유치도시인 말뫼의 경우, 1996년 이클레이 회원이 된 후 최근 10년 동안 100%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지속가능성 정책들을 추진하면서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역 차원의 서비스 디지털화 등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들을 도입해 온 말뫼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선언한 최초의 스웨덴 도시이기도 하다고 했다.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 말뫼 시장은 1990년대 이후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말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라면서 시에서 추진 중인 대표적인 지속가능 정책들을 소개했다. 말뫼시는 현재 교통, 에너지, 폐기물, 냉난방 분야에서 100%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고, 203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도시발전 목표에 성공적으로 반영하는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메 시장은 이번 이클레이 세계총회를 통해 전세계 지방정부들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지속가능성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클레이 회장 프랭크 카우니(Frank Cownie) 데모인 시장은, 지구의 평균온도가 2도 내지 2.5도로 상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기후회복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이 더욱 시급히 요구된다면서, 도시들은 탄소중립, 탈화석연료, 생물다양성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도시 회복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인권, 보건, 공정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쟁 등 재난으로 인한 난민들은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보호책이 필요하다고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2021-2027 말뫼 약속’과 이클레이 전략적 비전의 근간인 ‘저탄소 도시, 자원순환 도시, 자연기반의 도시, 회복력있는 도시, 사람중심의 공정한 도시’ 등 5대 도시비전을 통해 지속가능성 촉진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마틸다 에른크란스(Matilda Ernkrans) 스웨덴 국제개발협력부 장관은 기후행동은 중요하며 녹색전환 및 탄소중립 협력을 확대하고 아무도 소외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도시개발과 기후행동을 통합하고 100% 신재생에너지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목표는 세계적이어야 하지만 구체적인 행동은 지역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말뫼의 가장 야심적인 사업으로는 저렴한 주택 제공과 2030 의제 달성을 꼽았으며, 자발적 지역 검토 보고서를 작성하고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개발도상국의 녹색 전환 위한 재정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성 리더십을 보이고 있는 웁살라의 사례도 소개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기조발제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비행기를 운전한 조종사였던 베르트랑 피카르(Bertrand Piccard) 솔라 임펄스 재단 의장이 맡았다. 피카르 의장은, 기후변화 대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들을 현대화하고 최적화하며 효율화해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이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는 등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이 양립하는 시대로 이미 진입했으며, 이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어떻게 달성할지가 더 중요한 시점이 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석연료 감축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도구들을 모색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수반하는 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으로 모든 도시들이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모든 물건들은 재활용과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치있는 제품들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경제계와 산업계는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한정된 자원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동참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기조발제를 마쳤다.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델로이 윌리엄스(Delroy Williams) 자메이카 킹스턴 시장은 지속가능하고 기후회복력 있는 킹스턴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문화 및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킹스턴시는 주민들과의 합의를 기반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위험의 영향, 빈곤, 실업, 보건, 식수 접근성, 폐기물 관리 등 다양한 문제를 포괄하는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키리바시의 베티오 마을 협회 시장 및 키리바시 지방정부협의회 의장인 보티카 마이틴나라(Botika Maitinnara) 시장은 키리바시 섬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몰려 있다는 안타까운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물 부족,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작은 섬나라에게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문의: 이은미 정책정보팀장 (eun-mi.lee@iclei.org, 031) 255-3251)

    공지사항 2022-05-11 조회수 : 1076

  • 송파구: 민관협치를 통한 친환경 실천 운동 확산

    * 본 게시물은 2021-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 (스웨덴 말뫼, 2022년 5월 11-13일) Project Gallery에 게시 될 예정입니다. 민관협치를 통한 친환경 실천 운동 확산 송파구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주민이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인식 개선 사업을 2021년 추진하였다.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과 함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환경사업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로 '온트리(Ontree)' 앱을 개발하였다. 온트리(Ontree)는 탄소저감 실천을 인증하여 일정 포인트에 달성하면 나무 식재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앱으로, 2021년 11월 첫 번째 온트리 숲을 조성하여 친환경 실천으로 나무도 심는 1석 2조의 환경보호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서 온트리 앱을 활용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소개하였고, 어릴때부터 환경보호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도 송파구는 민관협치를 통한 환경사업을 지속하여 친환경 실천 사례를 전파하고 환경보호 인식을 확산해 갈 계획이다. Spread of eco-friendly practice movement through public-private cooperation To overcome the climate crisis and realize carbon neutrality, Songpa-gu promoted an environmental awareness improvement project through the development of 'Ontree' application in which the residents could take the initiative and participate in 2021. 'Ontree' is a carbon-neutral practice exercise application that supports planting trees when certified carbon reduction practices achieve a certain level of points. In order to overcome the climate crisis and realize carbon neutrality, Songpa-gu promoted an environmental awareness improvement project in which residents can take the initiative and continuously participate in 2021. Together with the residents who wanted to participate in environmental protection activities, we considered an environmental project that can be implemented even in the midst of the corona crisis, and as a result, the 'Ontree' app was developed. Ontree is a carbon-neutral practice exercise app that supports tree planting when a certain point is achieved by certifying carbon reduction practices. Joe's environmental protection effect was brought. In addition, residents directly conducted environmental education for children, introducing environmental protection practices using the Ontree app, and helping environmental protection become a daily life from a young age. This year, Songpa-gu plans to continue environmental projects through public-private cooperation to spread eco-friendly practices and spread awareness of environmental protection.

    공지사항 2022-05-03 조회수 : 1106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 지난 4월 29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이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해나눔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개소식은 당진시의 202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확정과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로, 한국사무소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함께 했던 수원시에 이어 당진시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도시 시장이면서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의장인 김홍장 당진시장, 이전 유치도시 수원특례시 유문종 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김병완 회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등 지속가능발전 촉진을 위해 이클레이와 협력해 왔던 여러 기관들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손봉희 사무국장은 한국사무소 이전 경과 및 현황을 소개하고, 202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본부인 당진사무소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수원사무소 이원체계로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된 기념사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지난 10년 간 수원시와 함께했던 기간을 이클레이 활동의 개척기라고 정리하면서, 2022년도에는 당진시와 함께 한국사무소의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의장으로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인 당진시가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국내외 지속가능발전 촉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이어서 유문종 수원특례시(전 이클레이 유치도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가 2012년 유치와 2017년 재유치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생태교통총회 등 의미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당진시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에 대한 당진시와 시의회의 노력과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당진시의 수많은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들은 국내외적으로 다른 지역 리더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당진시장님의 헌신과 성과를 치하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지방정부인 화성시 임종철 화성시장 권한대행, 서울 강동구청 이정훈 강동구청장, 대전시 이택구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도 축전을 보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시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개소식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김홍장 시장님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 그리고 이클레이 한국무소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지속가능발전 국제네트워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에 개소 관련 방송: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당진 이전 개소식 문의: 이은미 정책정보팀장 (eun-mi.lee@iclei.org, 031) 255-3251)

    공지사항 2022-05-02 조회수 : 1399

  • '2022 GCoM Korea 네트워크 워크숍' 안내(5.4.(수) 16시)

    지콤 한국사무국을 2019년부터 겸임하고 있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매년 두 차례 지콤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오는 5월 4일 수요일 오후 4시 ‘2022 GCoM Korea 네트워크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지콤 가입 지방정부를 비롯하여, 지콤과 CDP보고에 관심 있는 지방정부와 기타 관계자 분들도 모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첨부파일의 '(붙임2) 참여신청서 및 사전질의서'를 작성하셔서 메일(soeun.park@iclei.org) 주시기 바랍니다. ‘2022 GCoM Korea 네트워크 워크숍’ 안내 접속링크: https://us06web.zoom.us/j/85112085974?pwd=YUdMTWxDaTArQ21zTWYvWHh1dlhIQT09 회의 ID: 851 1208 5974 암호: 751177 ○ 문의: 박소은 담당관 (soeun.park@iclei.org / 031-255-3258)

    공지사항 2022-04-27 조회수 : 1204

  • 당진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당진시가 2022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유치 지방정부로 선정됨으로써,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5기 활동을 위해 당진시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도시로서 국내 53개 지방정부 및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력해 지속가능발전 및 탄소중립을 향한 지역의 행동을 선도하고자 하는 당진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진시 유치 지방도시 선정 경과 2022년 1월 26일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2022년 1년 간 한국사무소를 지원할 수 있는 당진시의 (한시) 유치 신청서 및 제안서가 2022년 3월 3일 접수됐습니다. 당진시의 유치 신청서 및 제안서에 대해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5인 (강동구청장, 대전광역시장, 창원시장, 화성시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의 심의를 거친 결과, 5인 집행위원 전원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당진시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계획에 대한 시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운영예산 지원 및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및 지원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유치 지방정부 선정 경과를 이클레이 세계본부에 보고했고, 지난 4월 15일 ‘대한민국 당진시와 이클레이 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협약서’에 각각 온라인으로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관한 기념행사는 5월 10일 이클레이 세계총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2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협약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당진시는 2022년 4월 29일 한국사무소 당진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향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운영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당진 이전으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기존 수원사무소를 포함해 국내 2곳의 사무소를 운영하게 됩니다. 수원사무소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본부 역할을 하는 당진사무소의 업무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사무소로서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주소: 충남 당진시 대호만로 31 2층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서부 새마을금고 탑동지점 2층) 대표전화 : 041) 353-8731 팩스번호 : 041) 353-8730 이클레이 수원사무소 주소: 수원특례시 장안구 팔달로 238 대표전화: 031) 255-3257 팩스번호: 031) 256-3257 당진시 소개 단체장: 김홍장 시장(겸 이클레이 한국 대표시장 대행) 담당부서: 지속가능협력팀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 이클레이 가입: 2015년 5월 27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2015년 2월 27일 지속가능발전 관련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 2017 시장협약 가입 - 2018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지역리더 양성교육 실시 - 지콤(GCoM) & UNFCCC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참여 문의: 이은미 정책정보팀장 (eun-mi.lee@iclei.org, 031) 255-3251)

    공지사항 2022-04-26 조회수 :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