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운영 사업 카드뉴스 - 대전광역시

    지속가능공공구매 2022-02-10 조회수 : 240

  • 2021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운영 사업 카드뉴스 -대구광역시

    지속가능공공구매 2022-02-04 조회수 : 317

  • 2021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운영 사업 카드뉴스 - 경상남도 & 김해시

    지속가능공공구매 2022-02-03 조회수 : 249

  • "2021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사업" 녹색제품 생산 현장을 가다!!

    "2021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사업" 녹색제품 생산 현장을 가다!! 2021년도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5개 광역 시도의 기초 지방정부를 포함하여 총10곳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4차 네트워크 활동이 지난 11.18-19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2021년도 사업은 7월 착수하여 참여 지방정부별 공공녹색구매 현황 진단과 중점추진과제 선정, 역량강화교육, 기초 지방정부와의 정책간담회, 기업 인증 설명회 등 참여 지방정부의 공공녹색구매 실적 제고를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이번 4차 네트워크에서는 그간 따로 또 같이 했던 지역별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였고, 특히 공공녹색구매 비율에 있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순환골재의 한 생산업체를 방문하여 재활용 제품에 대한 품질 인식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2019년 6월 출범하였고, 올해 7월부터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추가되어 현재 6개 광역지방정부가 함께하고 있는 지방정부 협력 사업이다. 올해 현황진단, 중점 추진 정책 과제 선정과 녹색구매를 위한 인식증진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녹색구매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만큼, 내년도 공공녹색구매 실적 제고를 통한 우수 사례가 나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출범부터 함께 해온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가 4년차에 들어서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도 주목할 만 하다. 문의 : 심현민 사무국장 (hyunmin.shim@iclei.org / 031-220-8084)

    지속가능공공구매 2021-12-10 조회수 : 784

  • 2021 지속가능발전대회: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세션 개최

    2021 지속가능발전대회: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세션 개최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운영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발주기관)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수행기관)이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2기 사업이 시작되었다. 2기 참여정부는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경남 김해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이다. 본고에서는 P-LEAD 사업 개요와 함께 10월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와 연계한 세션을 소개한다. Ⅰ.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운영 개요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발주기관)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수행기관)이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 대응,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및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정책도구로써 공공녹색구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방정부 스스로가 인식하고 자발적인 이행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2019년 6월 발족 및 출범되었다. 2019년 6월 출범한 1기 사업은 2020년 12월까지 1년 6개월동안 진행되었고, 2021년 7월부터 2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참여대상으로는 1기 사업에 경기도, 고양시, 부천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가 참여하였다. 2기 사업에는 기존 참여 광역도시인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와 함께, 신규로 경상남도, 경남 김해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가 참여하고 있다. 2기 사업은 8월 지역별 착수보고(1차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녹색구매 현황을 설명하였고, 9월 2차 네트워크에는 중점품목 선정 및 이행현황 분석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10월 1일에는 P-LEAD 참여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뿐 아니라,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세션에도 참여하여 지방정부와 더불어 공공녹색구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도 발표 및 토론을 제공하였다. 12월까지 기초간담회, 역량강화 교육 및 4, 5차 네트워크 등이 예정 중이다. Ⅱ.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세션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와 연계한 본 세션은 10월 1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세션은 (1) 공공녹색구매와 탄소 중립의 연계 (2) 공공녹색구매 활성화 (3) P-LEAD 지방정부의 참여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방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전환지원실장은 “본 워크숍은 공공녹색구매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협의하기 위한 자리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또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공공녹색구매 모범지방정부가 되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가진 P-LEAD 지방정부가 참여한 자리로, 발표 및 토론을 듣고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발표는 세 파트로 진행되었는데, 첫번째 파트에서는 백승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문위원이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운영 사업 개요, 추진경과,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두번째 연사인 안영신 부산광역시 환경교육산업팀장은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2021년 환경부 탄소중립 이행계획,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공공녹색구매 연계성 설명하였다. 또한 2019년, 2020년 녹색제품 구매율 1위라는 부산광역시의 현황과 최초로 도입한 스크리닝 시스템 소개하였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처장이 공공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지원센터(녹색구매지원센터)의 역할을 발표하였다.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대국민 녹색소비 촉진 플랫폼으로, 최병조 처장은 소비자 지향적 관점 지향과, 공공의무구매 보완 등을 통하여 녹색구매지원센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언하였다. 아울러, 토론세션에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고, 방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전환지원실장, 최병조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처장, 안영신 부산광역시 환경교육산업팀장, 현병옥 전라남도 환경정책팀장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참석자들의 질문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 방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전환지원실장은 인센티브, 교육, 품질 등과 관련하여 언급을 하였다. 녹색구매가 법제화된 것은 2005년이지만,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지자체 및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상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현재 교육 외에도 지자체나 기업체, 일반인 등 교육을 요청하면 별도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다고 말하였다. 공공녹색구매 제품 품질에 대한 질문에는 품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에 대해서는, 인증제도가 있으므로 저품질 제품은 인증받지 못한다고 답하며 녹색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켰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공공녹색구매를 탄소중립과 연계하여, 공공녹색구매가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정책적 도구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P-LEAD 또한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P-LEAD 사업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녹색구매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최병조 세종지속가능협의회 처장은 기업소모성자재 구매를 대행하는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를 소개하며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또한 SDGs 12번인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언급하며, 제품의 구매 뿐 아니라 설계부터 친환경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안영신 부산광역시 환경교육산업팀장은 공공녹색구매 관심 제고를 위해서 공공녹색구매 규모 및 비중 증진이 필요하고, 녹색제품 종류 및 유무 등을 공무원들이 인지하게 해야 한다며 공공녹색구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산광역시가 최초로 도입한 스크리닝 제도의 효과성에 관한 질문에는, 2015년도 녹색구매율 40%였으나 스크리닝이 도입된 2016년에는 50%가 넘었다며 스크리닝 제도의 효과를 구체적인 지표로 밝혔다. 현병옥 전라남도 환경정책팀장은 전라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 신규 개소를 희망하며, 공공녹색구매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공공녹색구매 구매율 증진을 위하여 도내 레미콘 업체 등 관내 기업 육성, 대전의 BSC(부서평가관리제) 벤치마킹 및 조례 개정검토 등 구체적인 검토방안을 언급하였다. 본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세션은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P-LEAD) 사업 3차 네트워크 동영상은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kPpJJOC9Db0&t=3669s)를 통해 모두 볼 수 있습니다. o 문의: 윤영아 담당관(young.yoon@iclei.org/ 031-220-8079)

    지속가능공공구매 2021-10-12 조회수 : 291

  • 한-EU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트윈시티 웨비나(Korea-EU Twin Cities Dialogue on Green Public Procurement)

    저탄소 순환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한유럽 선도도시 지방정부 협력의 장, 한-EU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트윈시티 웨비나 지방정부는 거대한 구매력을 가진 소비 주체이다. 구매 행위는 더이상 중립적인 행동일 수 없기에 지자체는 공공구매로 인한 환경 영향(Environmental Impact)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공공구매를 통한 긍정적 가치와 혜택이 사회 전반에 걸쳐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에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의 순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가능 공공구매(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선도 도시있다. 지방정부의 야심찬 목표와 공공녹색구매 우수 사례를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이클레이한국사무소와 유럽사무국이 공동 주관한 한-EU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트윈시티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도시 간 긴밀한 정책 교류와 파트너십 도모를 위해 일대일 도시 매칭이라는 접근으로 경기도&스페인 카탈루냐, 대전광역시&핀란드 헬싱키, 그리고 부산광역시&노르웨이 오슬로 세 쌍의 트윈시티(Twin Cities)가 탄생하였다. 웨비나를 통해 6개 선도도시들은 순환 경제로의 이행에 있어 어떻게 공공구매를 주요한 툴로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1. 경기도 & 스페인 카탈루냐 지난 11월 10일 트윈시티 웨비나 시리즈의 첫 스타트로 경기도와 스페인 카탈루냐가 만났다. 특히, 경기도와 카탈루냐는 1999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년 이상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자매도시이다. 이번 협력이 양 지방정부간 공공녹색구매라는 하나의 구체적인 정책 협력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아래 경기도와 카탈루냐에서 발표한 공공녹색구매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경기도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경기도는 31개 기초 시군의 공공녹색구매 실적을 모니터링하여 구매를 독려하고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기업을 녹색구매에 참여시켜 사회적 경제 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공공녹색구매율 전국 1위(도 단위)라는 기록을 달성 중에 있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살펴본다. • (체계구축) 녹색제품 생산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체계 구축 - 환경보전계획(2018-2027년) 및 시군 환경보전 업무 종합평가계획(2019년) 수립 - 2008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 모두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제정 완료 - 도내 전부서 및 공공기관 대상 매 회계연도 시작 후 2개월 이내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수립 및 공표 • (중점품목) - 건설공사 시 순환아스 콘 의무 사용을 위한 경기도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 (2016년) - 총 구매금액은 크지만 녹색구매액은 낮은 아스콘, 배수관 등 건축자재를 중점품목으로 선정 - 순환아스콘·배수관 공공녹색구매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 - 순환아스콘 이해관계자 간담회 진행 • (민간협력) - 민간부문 녹색구매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를 설립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도비 지원 (총 2억 8천 만 원) • (기초협력) -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사업에 고양시, 부천시와 함께 참여 - 녹색제품 소비문화 촉진에 기여한 기초지자체 공무원 대상 도지사 표창 수여 로 인센티브 부여 <카탈루냐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지역내총생산(GRDP,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이 스페인의 20%에 달하며 17개 자치지방 중 스페인 최대의 경제 도시인 카탈루냐는 공공구매를 통한 순환경제 촉진에 큰 중요도 를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성 간의 동등한 대우와 기회 촉진 등 구매계약에 있어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 (중점부문) 공공녹색구매 관련 주요 정부 협정 부문으로는 식량, 건물 에너지 효율성, 교통, 일회용 플라스틱 등이 있음 • (중점기준) 공공구매 시 내구성, 자원효율성, 재사용, 개보수, 재활용, 재활용 제품 구매의 중점 기준 고려 • (주요활동) 구매 절차에 환경 기준 적용, 교통 및 건물 등 여러 부문의 공공녹색구매 가이드라인 개발, 환경 인증 및 에코디자인 인증 제품 등 지속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 촉진 • (사회적책임 공공구매) 사회적 책임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공공구매 규정, 공공계약 젠더 주류화에 관한 가이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가이드 등 관련 가이드 수립 ※ 사회적 책임 공공구매(SRPP, Socially Responsible Public Procurement): 공공구매 시 가격, 품질 뿐만 아니라 사회·윤리적 측면까지 고려하고 구매 결정을 하는 구매 행위 (왼) 카탈루냐 사회적 책임 공공구매 규정, (오) 공공계약 젠더 주류화에 관한 가이드 양측의 공공녹색구매 정책에 대한 발표와 이어진 토론이 끝난 뒤 박종일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와 카탈루냐는 공공녹색구매를 통한 사회적 경제 촉진이라는 큰 틀에서의 공공구매 전략과 방향성에 있어 많은 공통점을 갖기 때문에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도 클 것이다. 두 도시의 앞으로의 협력을 기대해본다. 2020년 11월 10일(화), 이클레이한국사무소 2. 대전광역시 & 핀란드 헬싱키 대전광역시와 헬싱키는 규모면에서 작은 도시이지만 기후변화대응에 있어서는 어느 도시보다 선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 핀란드1)의 수도 헬싱키는 2035 탄소 중립 달성이라는 매우 야심찬 목표를 수립했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 대전광역시는 헬싱키의 선도 정책을 배우고, 헬싱키는 한국의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대전광역시의 제도개선 사례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1)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환경성과지수 중 대기질, 물, 위생, 중금속 등 환경보건 분야 180개국 중 1위 (https://epi.yale.edu/epi-indicator-report/HLT) <대전광역시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대전광역시는 구매금액 차원에서 영향력이 큰 건설자재, 특히 순환아스콘의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차원에서 영향력이 큰 제도적 개선을 통해 공공녹색구매에 접근하고 있다. • (공공부문) - 제도개선: 부서평가시스템(BSC: Balanced Score Card)에 공공녹색구매 실적 반영을 통해 전 실과 차원의 공공녹색구매 인식 제고 및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 규정개정: 순환골재 등의 사용 촉진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순환아스콘 의무사용량 규정 - 가이드라인: 순환아스콘.배수관 등 건설자재 녹색구매 가이드라인 및 건설 공사 실무 가이드북 제작 -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대전광역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 조례 제정 - 녹색제품 구매 관련 공무원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역량 강화 도모 • (민간부문) - 우수 친환경 기업 포상 실시 - 대전광역시 중소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녹색매장 지정제도 안내 • (온실가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1년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예정 • (기후위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네 가지 전략 추진 - 1)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뉴거버넌스 ‘기후변화대응 전담협의체’ 구성 - 2)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시정역량 결집 - 3) 기후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 지원 - 4) 시민 주도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 <헬싱키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다음은 2035 탄소 중립 헬싱키 달성에 있어 핵심적인 수단인 공공녹색구매의 전략과 목표 및 성과이다. • (구매전략) 헬싱키 구매 전략이 12월 수립 완료 예정이며 아래 사항을 중점적으로 포함 - 1) 제대로 작동하는 시장 기능 촉진 및 시장의 혁신 도모 - 2) 효과성 및 책임성 제고 - 3) 구매 관리 및 구매 기술 향상 • (구매목표) 헬싱키 공공구매 주요 목표 - 1) 2020년까지 모든 공공구매 프로세스에 지속가능성 기준 포함 - 2) 공공구매를 통해 인권 및 근본적 근로 권리 보장 등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노동 취약계층의 고용 활성화 도모 • (탄소중립) 관련된 여러 목표들 중에서도 특히 헬싱키가 주력하고 있는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2035 탄소중립 달성 - 목표 달성에 있어 실제로 필요한 구체적 변화는 2035년까지 차량의 30%가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 총 열 소비량 20% 감축 등이 있음 - 8개 주요 분야에 147개 단계가 있고 8대 분야 중 하나가 소비·구매·공유 순환경제 부문임 • (그린딜) - 핀란드 공공구매 그린딜: 핀란드 정부와 구매 당국 간 자발적 협약으로 헬싱키에서 2020년 9월 도입하여 2030년까지 제로 배출 건설 현장 구현 목표 설정 - 아동 교육을 위한 그린딜: 조기 아동 교육 기관(유치원 등)에 조달되는 상품에 유해화학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 사회보건부, 3개 시당국, 2개 기업 간의 자발적 협약 체결 • (주요성과) - 운송: 새로운 식품 운송 계약으로 유의미한 배출 저감 달성 ※ 이전 계약 대비 CO2 22% 저감, 이산화질수 67% 저감, 미세먼지 92% 저감 - 교통: 헬싱키 지역 교통국(Helsinki Region Transport)에서 발주하는 모든 버스는 2020년부터 재생에너지 연료 사용 작지만 강한 도시 헬싱키는 정책 수행에 있어 특히 타 도시와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트윈시티로 연결된 대전광역시와 헬싱키가 앞으로도 협력을 가까이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2020년 11월 12일(목), 대전광역시청 3. 부산광역시 & 노르웨이 오슬로 부산광역시는 올해 정부의 그린뉴딜의 대표 사업인 녹색 거점 단지2) 구축 도시로 선정되어 국가 자원순환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오슬로는 UN SDGs와 파리협정을 지지하고 공공구매를 통해 환경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 공공녹색구매를 통해 순환경제를 촉진하는 한국과 유럽의 두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가 만나 웨비나 시리즈 마지막 순서를 가졌다. 2) 5대 녹색 거점 단지: 청정대기, 생물소재, 수열에너지, post 플라스틱, 폐베터리 중 부산광역시는 post 플라스틱 분야 클러스터 추진 <부산광역시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부산광역시는 녹색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물품구매 스크리닝 시스템이라는 제도를 2016년 도입하고 17개 시군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공공녹색구매율은 꾸준히 올라 2019년에는 전국 최초 65%가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 (공공부문) - 물품구매 스크리닝시스템: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물품구매 시 녹색제품 담당 부서 팀장의 협조 절차를 통해 계약부서에서 물품구매를 진행하는 스크리닝 시스템 도입 - 조례제정: 부산광역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녹색제품 구매의무를 강화 - 설계지침서: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발주 시 사용하는 지침서인 설계지침서의 개정을 통해 순환골재 등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의무 규정 • (민간부문) - 녹색구매지원센터: 민간의 녹색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녹색구매지원센터 설립으로 녹색제품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 • (실적) 공공녹색구매율은 2015년부터 꾸준히 상승하여 2019년 65.1% 달성하며 전국 1위 기록 • (향후계획) - 스크리닝시스템 확대: 본청에 도입한 스크리닝 시스템 기초 구군에 확대 도입 추진하고 구군 평가 지표에서 비중 확대 - 수수료지원: 친환경 제품 생산 업체에 환경표지 신규인증 수수료 지원 및 인증제도 홍보 - 환경교육: 환경부 지정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을 계기로 다양한 환경 교육 인프라 구축 추진 <오슬로의 공공녹색구매 정책> 오슬로는 2030년까지 배출량 95% 감축, 모든 관차의 제로 배출 달성 등 야심찬 지속가능구매 전략 및 기후 목표를 수립하고 몇몇 분야에서는 벌써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국가전략) - 공공구매법: 노르웨이 내 모든 공공기관은 자원의 효율적 사용 및 부패 방지를 위한 노르웨이 공공구매법을 준수하여 공공구매 이행 • (지속가능구매전략) - 기후전략: 교통 부문에서 2030년까지 모든 관차의 제로 배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부문에서 빌딩 리모델링, 소각시설의 탄소 포집 등을 통해 직접 배출 저감 - 기후예산: 오슬로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도시가 되기 위한 기후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수단으로 세계 최초 기후예산 도입 • (기후목표) 2030년까지 배출량 95% 감축이라는 과감한 목표를 설정함 • (성과) - 건설: 도로 포장 및 개보수, 택시 충전소 건설 사업 등에 있어 전 세계 최초 탄소 제로 건설 현장 구현에 성공 - 교통: 현재 관차의 71%는 탄소제로 차량이며 향후 몇 년 내 100% 달성 목표 - 운송: 일부 상품 및 서비스의 운송 계약 입찰 기준에 탄소 제로 차량 이용 등 환경성과 항목을 약 30%의 높은 비중으로 포함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웨비나에 아쉬움을 남기며 추후 코로나19 종식되면 대면으로 보다 더 긴 시간 다시 만날 것을 모두가 기약했다. 2020년 11월 20일(금), 토즈모임센터 서면점 4. 맺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국제사회가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동시에 이런 위기를 통해 우리가 그동안 살아왔던 기본 토대를 바꾸고 보다 순환적인 시스템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시간이기도하다. 이번 웨비나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6개의 트윈시티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교류와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웨비나 시리즈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함에 있어 공공녹색구매가 갖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한국과 유럽의 선도도시가 함께 지혜를 모아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해 본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이 되기를 기원한다. #지속가능공공구매 #공공녹색구매 #순환적 공공구매 #사회적책임공공구매 #순환경제 #그린뉴딜 #EU그린딜 #배출저감 #탄소중립 #넷제로 #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스페인 카탈루냐 #핀란드 헬싱키 #노르웨이 오슬로 #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 #Green Public Procurement #Circular Procurement #Socially Responsible Public Procurement #Circular Economy #Green New Deal #European Green Deal #CO2 Emissions Reduction #Carbon Neutral #Net Zero #Gyeonggi-do Province #Daejeon Metropolitan City #Busan Metropolitan City #Spain Catalonia #Finland Helsinki #Norway Oslo ○ 작성 및 문의: 정다예 이클레이 전략사업팀 담당관

    지속가능공공구매 2020-11-30 조회수 :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