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oM 도시] 서울 강동구

  • 기후&에너지 2020-05-19조회수 : 250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도시 ‘서울 강동구’

     

     

     

     

     

    [GCoM 그리고 강동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한국사무국은 201910월 개최된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개최지: 서울)에서 출범하였다. 이클레이는 GCOM 공동 주관 주체로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GCoM Korea를 운영하기로 하고, 출범 당시 기 참여 8개 도시와 더불어 11개 도시가 함께 출발하였다. 서울 강동구는 2019GCoM Korea 출범 당시 이정훈 구청장의 서명으로 새롭게 지콤에 가입한 도시로, 강동구의 기후에너지 정책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지방정부의 탄소배출정보를 탄소공개프로젝트(CDP, Carbonn Disclosure Project)에 등록하여 전 세계 GCoM 지방정부들과의 공유하기로 하였고, 이를 통해 더 나은 기후정책을 설계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로 하였다. 최근, 강동구는 GCoM 글로벌 사무국에서 실시하는 심층인터뷰에도 참여하여 활발히 참여 중이다. GCoM 심층인터뷰는 지방정부들의 기후행동에 사용에 이용되는 효과적인 수단이나 도구(온라인 플랫, 기후 데이터 측정방법 등) 무엇인지 파악하여 향후 전 세계 도시들에게 필요한 기후행동 관련 수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주목하는 도시에서는 GCoM 참여 도시인 강동구의 기후·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주목하는 도시: 더불어 행복한 강동]

    동구 이정훈 구청장은 2018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차근히 기후·에너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동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초지방정부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019GCoM에 가입하였다. 또한, 이정훈 구청장은 당선 당시 깨끗하고 푸른 환경을 위한 공약으로, 미세먼지 강동 자체 기준마련, 강동 생태써클 녹지 조성 및 연결, 암사초록길 사업 재추진, 암사역사공원조성, 친환경 도시농업 로컬푸스시스템 확립 등을 내걸고 이를 추진 중이다.

    그리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등을 거친 정환중 강동구 신임 부구청장이 20201월 부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및 도시개발,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 강동구청 문화환경국 내 맑은환경과와 더불어 녹색에너지과가 신설되어 한층 다변화된 기후·에너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

     

     

    [6개 분야 36개 기후·에너지 정책사업]

    강동구의 기후·에너지 관련 정책 사업은 ①그린에너지 활성화 분야, ②녹색건축물 리모델링 분야, ③녹색교통 시스템 구축 분야, ④폐기물 자원화 분야, 녹지공간 확충 분야, ⑥녹색생활 실천 강화 분야, 6개 분야 36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① 그린에너지 활성화 분야:

    강동구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치가 가능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1가구 1발전 에너지 프로슈밍을 활성화 하고, 구 추가 보조금 지원을 통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확대 한다. 신축공동주택에는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및 강동구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를 하고 있다. 2019년 추진실적으로는 베란다형 미니발전소(535개소), 주택·건물형 미니발전소(10가구) 32,750천원이 지원되었다. 또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강동구 관내 전 지역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보급 사업을 통해, 노후 보일러 저녹수,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 시 지원하고, 공동주택의 지하 주차장 LED 조명 보급을 중점 추진하였다. 이로 인해, 201912월까지 구내 LED 조명을 24,470개 보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126개소에 LED 간판 제작을 설치 완료하고 37.1CO₂를 감축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 외에도 부동산 중개업소 조명교체 사업을 통해 56,559kg/CO2eq를 저감하였고, 국가에너지정책에 부합하고 가정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집단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강동구청사: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 Voltaic)]

     

     

     

     

    [고덕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현장]

     

     

    ② 녹색건축물 리모델링 분야:

    강동구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부문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제를 통해 재건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에너지 인증제도 도입 및 여러 가지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에너지 절약형 녹색 건축물 건립 사업, 건물의 비효율적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인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BRP), 관내 초···특수 시설 개선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학교시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학교 7개교에는 친환경 텃밭도 운영한다.

     

    ③ 녹색교통 시스템 구축 분야:

    동구는 지하철 5, 8, 9호선의 조속한 연장 추진,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 하고 있다. 버스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여 2019년에는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무료대여:1,528대, 수리:15,548건) 및 강동바이크스쿨(6,320) 운영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실(10개교 1,575)과 자전거 도로망 확충(49Km)에도 힘쓴 바 있다.

        

    또한, ‘그린카 도입 확대’ 정책을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전기승용차 등 그린카에 대한 공공 및 민간 부문 보급을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였다.(하이브리드차:351대, 전기승용차:4,200대, 수소연료전기차:7대, 나눔카:147대, 전기차쉐어링:7대) 이밖에도 ‘승용차 이용 감축’ ‘자동차 공회전 규제’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④ 폐기물 자원화 분야:

    폐기물 자원화 분야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 전환에 꼭 필요한 정책이다. 이에, 강동구는 분리수거 및 재활용 강화 사업을 통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고자 한다. 그리고 녹색장터운영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주민참여 방식의 재활용장터를 운영하여 녹색장터 15개동/ 21개 단체/ 101회 추진실적을 쌓았다. 강동구에서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2023완공할 계획이다.

     

    녹지공간 확충 분야:

    강동구는 충분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산, 고덕산, 명일방죽샘터근린공원에서 주민참여 기념식수행사, 수목식재 및 그린웨이 숲길 복원을 통해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도시공원 81개소 내 녹지율을 10% 확대하였다.(65%->75%) 또한,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 휴게공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방치되어 있는 학교 유휴 공간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하는 에코스쿨(학교숲)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친환경 도시농업 확대 사업을 통해 2019년 총 37.681CO2eq 을 감축하였다.

     

     

     

    [강동 어린이회관 옥상]

     

    [천호 도서관 옥상]

     


    ⑥ 녹색생활 실천 강화 분야:

    강동구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추진하여, 온실가스 기준배출량(07~09 연평균) 대비 2030년까지 30%이상 감축을 목표로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실시한 에코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문화 형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2019년 개인은 2,437개소, 단체는 176개소의 가입실적을 보였다. 또한, 에너지 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를 최소화 하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기관 내 녹색제품 구매율을 53.5%(2019)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체험공간인 에너지 마루를 운영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돕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려 지구환경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

     

     

    [강동구 에너지마루 체험 프로그램]

     

    지금까지 강동구의 다양한 기후·에너지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강동구는 이런 적극성을 반영하여 최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5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 비상선언에도 서명하여 전 세계 기후위기비상사태 선언 캠페인과 그 흐름의 궤를 같이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이클레이 회원도시이자 GCoM 도시인 강동구의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기대해 본다.

     

     

     

     

     

    문의: 서은영 전략사업팀 담당관

     

  • 이전글 : 이클레이 및 GCoM 도시들의 탄소공개프로젝트(CDP)등록 안내(4.15.~8.26.)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