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는 경기도 유치(2023~2027)에 따라 사무실을 킨텍스로 이전하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수)에 이전·개소식을 가졌다.
12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유치 지방정부로 경기도가 선정되어 2023년부터 5년 간 한국사무소의 운영과 한국회원 지방정부들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 작년 10월, 경기도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 및 세계본부 심사를 거쳐 유치 지방정부로 선정됨. 이후 12월에 이클레이 세계본부-경기도 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협약을 체결.
-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 1995년 이클레이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2002년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제주특별자치도(2006~2012)와 수원특례시(2012~2021), 당진시(2022)를 거쳐 이번에 경기도(2023~2027)에 보금자리를 마련.
- 경기도는 1995년 10월, 이클레이 가입 이후, 2016년 생물다양성포럼 in 경기도 개최, 2018년 동북아 대기환경 네트워크 기반 조성 사업 실시, 2019년 공공녹색구매 사업 참여 시작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꾸준히 추진해 옴.
한국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지방정부들이 축전과 축하메시지를 보내 축하를 전하며 이클레이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전을 통해“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새로운 둥지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함.
- 이인근 서울특별시기후환경본부장도“우리나라 지방정부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는 네트워크로서 더욱 발전하기를...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비롯한 환경 전반에 걸쳐 이클레이와 더욱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축전 발송.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해“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도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는 적절하고 의미있는 결정”이라며“지속가능발전목표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다층적 협력에 기반한 국제사회 연대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회원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모두의 지혜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번 경기도에서의 새 출발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및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공동행동을 통한 국내·외 연대 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정보 교류, 전문 인력의 육성과 실무 협력 등을 포함.
개소식에 앞서 ‘2023년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K-ExCom) 제1차 집행위원회의’를 오전 10시부터 40분 간 킨텍스 사무동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한국집행위원의 역할과 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 작년 6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기존 집행위원들의 교체와 지난 12월 새로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기관으로 경기도가 선정됨에 따라 유치 지방정부 대표를 포함해 총7인의 한국집행위원을 신규로 구성
- 한국집행위원회는 유치 지방정부 대표와 한국사무소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중점 추진 정책 분야 대표를 회원 지방정부의 위원 추천 절차를 통해 선출하여 ▲기후·에너지 분야 대표 박승원 광명시장, ▲생태교통 분야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자원순환 분야 대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생물다양성 분야 대표 노관규 순천시장, ▲생물다양성 분야 대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 총7인으로 구성.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개소 이래 한 곳의 회원 지방정부도 소외됨 없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경기도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새로운 장이 열린 만큼 앞으로 회원 지방정부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문의 :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이전·개소식 진행하는 손봉희 사무국장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환영사하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기념사 중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체 기념촬영
한국사무소는 경기도 유치(2023~2027)에 따라 사무실을 킨텍스로 이전하고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수)에 이전·개소식을 가졌다.
12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유치 지방정부로 경기도가 선정되어 2023년부터 5년 간 한국사무소의 운영과 한국회원 지방정부들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한국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회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지방정부들이 축전과 축하메시지를 보내 축하를 전하며 이클레이 활동에 힘을 실어주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통해“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도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는 적절하고 의미있는 결정”이라며“지속가능발전목표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다층적 협력에 기반한 국제사회 연대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회원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모두의 지혜가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이번 경기도에서의 새 출발을 계기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및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개소식에 앞서 ‘2023년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회(K-ExCom) 제1차 집행위원회의’를 오전 10시부터 40분 간 킨텍스 사무동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한국집행위원의 역할과 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은“개소 이래 한 곳의 회원 지방정부도 소외됨 없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경기도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새로운 장이 열린 만큼 앞으로 회원 지방정부와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 문의 :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이전·개소식 진행하는 손봉희 사무국장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선도하는 지방정부협의회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환영사하는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기념사 중인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전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