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이클레이, 대회 첫날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서 VLR 가이드 제시

내달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이하‘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15번,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K-SDGs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이 대회는 1994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흥시 개최까지 지난 30년 동안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등의 혁신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활동 주체들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9년부터 이 대회의 공동사무국으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도 대회 조직위원회 일원으로 대회 계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하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기간 중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대회 첫날인 11월 5일(수), 화성시민대학에서 10시부터 100분 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SDGs 이행 점검과 환류를 통해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인 VLR(자발적 지역 검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2015년 UN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 72항에서는 국가와 지역이 정책의 이행 성과 검토를 정기적이고 투명하며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66개국 283개 도시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점검 보고서인 VLR을 총 373건 발간했다. VLR 발간을 위한 이행점검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 확인을 넘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며 향후 개선 방향까지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내에서는 6개 지방정부에서 8건의 VLR을 펴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교훈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올해 첫 VLR을 발간한 서울특별시와 국내에서 가장 많은 VLR을 펴낸 수원특례시에서 발간을 총괄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VLR 작성을 위한 계획단계부터 환류를 통한 정책에의 반영, 국제사회 확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VLR에 대한 국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지방정부가 VLR을 발간하여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붙임: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 계획서 및 참가신청서
새로운 지속가능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정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플랫폼인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이번 대회가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담론을 주도하고 지역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참가 신청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웹포스터

○ 문의 : 빈지아 정책정보팀 담당관(031-994-3274/jia.been@iclei.org)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이클레이, 대회 첫날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서 VLR 가이드 제시
내달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이하‘대회’)’가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15번,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위해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하에 K-SDGs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이 대회는 1994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흥시 개최까지 지난 30년 동안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등의 혁신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활동 주체들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2019년부터 이 대회의 공동사무국으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도 대회 조직위원회 일원으로 대회 계획부터 운영까지 도맡아 하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노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기간 중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대회 첫날인 11월 5일(수), 화성시민대학에서 10시부터 100분 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SDGs 이행 점검과 환류를 통해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도구인 VLR(자발적 지역 검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2015년 UN 총회에서 회원국들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 72항에서는 국가와 지역이 정책의 이행 성과 검토를 정기적이고 투명하며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66개국 283개 도시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점검 보고서인 VLR을 총 373건 발간했다. VLR 발간을 위한 이행점검은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 확인을 넘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며 향후 개선 방향까지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국내에서는 6개 지방정부에서 8건의 VLR을 펴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과 교훈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올해 첫 VLR을 발간한 서울특별시와 국내에서 가장 많은 VLR을 펴낸 수원특례시에서 발간을 총괄한 담당자들이 참석해 VLR 작성을 위한 계획단계부터 환류를 통한 정책에의 반영, 국제사회 확산까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VLR에 대한 국내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지방정부가 VLR을 발간하여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붙임: ‘공직자 맞춤 역량 강화 워크숍’ 계획서 및 참가신청서
새로운 지속가능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지방정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창출하는 플랫폼인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이번 대회가 지속가능발전의 새로운 담론을 주도하고 지역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 공직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참가 신청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웹포스터
○ 문의 : 빈지아 정책정보팀 담당관(031-994-3274/jia.been@icle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