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 유치도시 경기도와 함께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개최
2025. 4.14.(월)~16.(수) / 킨텍스 제2전시장
이클레이는 내년 4월, 14일(월)부터 사흘간 유치도시인 경기도와 공동으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World Local Government Climate Summit)’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ed Green Transition for All)’이라는 비전을 내건 이번 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이후 환경분야에 초점을 두고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의 기후행동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후위기 극복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지역 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총회는 5대 핵심과제로 과학기반 해법과 기후경제, 시민참여, 기후격차 해소,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제안한다. 이클레이는 총회기간 중 4개의 전체세션과 12개의 동시세션을 운영해 전 세계의 성공 사례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역 전환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공동 과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다. 이클레이는 다층적 협력 거버넌스가 지역에 새로운 혁신 모델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고, 이것이 정책의 단초로 이어지며 그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장한다고 믿는만큼 전 세계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를 비롯해 국제기구와 기후에너지 전문기관, 학계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총회를 십분 활용해 기후대응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총회 사전행사로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와 동아시아집행위원회, 한국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를 열어 국내 지방정부 대표와 담당 공직자들이 기후 리더십을 발휘하고 우수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 동 기간에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와 경기도 도민참여 행사도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세계와 지역을 연결한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서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의 책임있는 이행과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이를 내년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되는 COP30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이클레이와 지난해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경기도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이번 총회가 그 동안 전 세계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학기술과 시민참여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에서의 해법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중앙정부-지방정부 간 다층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국회원 지방정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문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기후총회팀, gyeonggi2025@iclei.org).
○ 문의: 진규담 기후총회팀 기후총회 담당관 (031-255-3257/quedahm.chin@iclei.org)
이클레이, 유치도시 경기도와 함께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개최
2025. 4.14.(월)~16.(수) / 킨텍스 제2전시장
이클레이는 내년 4월, 14일(월)부터 사흘간 유치도시인 경기도와 공동으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World Local Government Climate Summit)’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ed Green Transition for All)’이라는 비전을 내건 이번 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 이후 환경분야에 초점을 두고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의 기후행동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후위기 극복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지역 전환’이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총회는 5대 핵심과제로 과학기반 해법과 기후경제, 시민참여, 기후격차 해소,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제안한다. 이클레이는 총회기간 중 4개의 전체세션과 12개의 동시세션을 운영해 전 세계의 성공 사례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역 전환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공동 과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협업하는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다. 이클레이는 다층적 협력 거버넌스가 지역에 새로운 혁신 모델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고, 이것이 정책의 단초로 이어지며 그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장한다고 믿는만큼 전 세계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를 비롯해 국제기구와 기후에너지 전문기관, 학계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총회를 십분 활용해 기후대응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총회 사전행사로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와 동아시아집행위원회, 한국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이클레이 한국회원 정기회의를 열어 국내 지방정부 대표와 담당 공직자들이 기후 리더십을 발휘하고 우수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 동 기간에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와 경기도 도민참여 행사도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세계와 지역을 연결한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서 파리협정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의 책임있는 이행과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를 한데 모으고, 이를 내년 브라질 벨렘에서 개최되는 COP30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전 세계 2,500개 이상의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이클레이와 지난해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는 경기도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이번 총회가 그 동안 전 세계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해온 정책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학기술과 시민참여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에서의 해법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중앙정부-지방정부 간 다층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국회원 지방정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문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기후총회팀, gyeonggi2025@iclei.org).
○ 문의: 진규담 기후총회팀 기후총회 담당관 (031-255-3257/quedahm.chin@icle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