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본에서 '2023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첫 대면행사로 치러진 이번 총회에는 30개국에서 181명이 참여해 '공정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 행동을 강화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는데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도 패널로 참석해 경기 RE100 비전을 소개하는 등 기후행동과 관련된 한국 지방정부의 정책을 널리 알렸습니다.
지난 6월 '2023이클레이 공무원 해외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본(독일), 헹크(벨기에), 암스테르담와 위트레흐트(네덜란드) 등 지속가능에너지, 정의로운 전환, 자연기반해법, 지속가능교통, 순환경제 분야의 선도도시를 방문하고 '2023 대담한 도시총회' 에 참여 했습니다. 해외연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클릭하세요!
지난 5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천안시에 이클레이 회원 가입 인증서를 전달하고 천안시장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천안시는 이클레이 가입 이전부터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 환경인식 향상 교육도 실시해 오고 있는만큼 이클레이 신규회원 지방정부로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됩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이전개소식을 기념하여 회원 지방정부 정책대화를 위한 기획세미나 시리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2일, 첫 번째 세미나(생물다양성)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와 관련된 개념부터 사례까지, 풍부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생태계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알아보고 업무 꿀팁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두번째 인터뷰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자원순환 분야) 도시인 고양특례시의 박순영 환경정책과 전문위원님과 진행하였습니다. 고양특례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또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기후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당진은 성장 일변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려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제시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꼭 맞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형식적인 주민자치에서 벗어나 시민 스스로 주인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상호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있는 당진의 시민실천사업에 대해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