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화)부터 21(금)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가 개최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1,500명이 넘는 지역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 했습니다. 이번 총회 주제인 '약속에서 행동으로'에 맞추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발표됐습니다. 세계총회의 주요 소식을 확인해봅시다!
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생태계 복원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 녹지화-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과 해법'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본 워크숍에 참가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생물다양성 거버넌스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순환경제 촉진과 도시 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20억 톤에서 0톤으로-순환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본 워크숍에 참가하여 고양의 우수한 자원순환 정책 3종 세트를 세계와 공유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