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순환경제는 자원의 채취-생산-폐기로 이어지는 기존 선형경제에서 벗어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경제 시스템입니다. 이는 환경 보호, 자원 고갈 문제 해결, 경제적 가치 유지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이클레이는 순환도시 네트워크(Circulars)를 통해 5R 행동지침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순환도시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 지속가능 공공구매 네트워크(Procura+)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클레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SNG)을 출범시켜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주요 이해당사자로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지방정부의 리더십 강화를 지원합니다.

국제사회는 플라스틱의 전 주기적 오염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국제협약 제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는 플라스틱 오염 해결에 있어 핵심적인 이해당사자입니다. 2024년 4월, 이클레이는 UCLG, 퀘벡 정부, 카탈로니아 정부 등과 협력하여 '플라스틱 오염 종식 지방정부 연합’을 출범하였습니다. 이 연합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반영하고, 협약 마련 과정에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

(Local and Subnational Governments Coalition to End Plastic Pollution, LSNG)

소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선도 지방정부의 네트워크
목표 ①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과정에 지방정부 목소리 반영 ②플라시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정책 강화
활동 국제 플라스틱 협약 합의 촉구, 우수정책 공유, 국제협력 등
현황 (세계)105개 지방정부 (한국)3개 지방정부
문의 천민우 담당관(031-994-3275/minwoo.chun@iclei.org)

정책공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녹색제품 실적 향상을 지원해요

녹색구매는 지속가능발전목표 12번(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의 실천전략 중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수단입니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은 녹색제품을 구매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와 함께 지난 6년간(’19-’24) 지방정부 녹색구매 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녹색 네트워크를 통한 컨설팅 운영,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제공, 관내 기업 대상 기업 인증 설명회 등을 진행하여 지방정부의 녹색구매 이행을 지원해왔습니다.

순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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