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SDGs, 어쩌다 인터뷰 13]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스웨덴 말뫼시장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여정 핵심은 Together”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는 스웨덴 말뫼시의 시장이자, 말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입니다. 말뫼에서 태어나 정치학을 전공한 그녀는 시장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주력해왔으며, 말뫼를 유럽의 기후중립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2024-2027년 이클레이 세계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카트린 시장은 지난 4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말뫼의 선도적인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도 말뫼의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공유해 많은 한국 지방정부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인터뷰에서는 말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여정과 그 비전을 소개합니다.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시장 / 출처:말뫼시>
1.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말뫼의 LFM30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LFM30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LFM30은 2030년까지 건축 및 건설 부문의 기후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 주도의 지역 로드맵입니다. 이는 스웨덴 국가 기후목표보다 15년 앞선 것으로, 말뫼시의 기후 대응 노력의 모범 사례로 손꼽힙니다.
말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부문의 협력 로드맵을 개발 중입니다. 교통, 산업,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기업과 학계와 협력하며, LFM30과 유사한 로드맵을 ‘기후 전환 말뫼(Climate Transition Malmö)’ 프레임워크 하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축 및 건설 부문은 말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어, 이 부문의 감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뫼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장려하고, 기존 건물의 재건축을 신축보다 우선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순환경제 요소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설 과정에서의 배출량을 이미 크게 줄였지만,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개회사 중인 카트린 시장 / 출처:이클레이>
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소개한 말뫼의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은 공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 비전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1990년대 산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말뫼시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새로운 정체성의 핵심 가치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말뫼의 지속가능성 목표는 매우 야심차며, 실제로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뫼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고, 스웨덴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대도시로 선정되었으며, EU 기후중립 시범 도시로도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총 3억 4천만 유로 규모의 녹색채권을 활용해 바이오가스 확대, 자전거 도로 확충, 도시 녹지 조성 등 구체적인 기후 대응 조치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말뫼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성입니다. 말뫼는 스웨덴에서 가장 젊은 대도시로, 인구의 40%가 30세 이하이며, 180개국 출신 주민들과 150여 개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도시의 강력한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말뫼는 "감당할 수 없다면, 그것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지향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사람 중심의 공정한 도시 네트워크(Malmö Commitment for inclusive and equitable communities)’로 구체화되었으며, 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말뫼시는 모두가 함께할 때 사회가 더 강해진다는 믿음으로, 포용성과 형평성 강화를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이클레이 정기회의에서 발표 중인 카트린 시장 / 출처:이클레이>
3. 이클레이 세계 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말뫼시는 오랜 기간 이클레이와 긴밀히 협력해 왔는데요.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말뫼시는 오랜 기간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로 활동하면서 많은 혜택과 성과를 얻어왔습니다. 이클레이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협력 프로젝트, 도시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동프로젝트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기도 하고, 말뫼시의 우수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도시들의 선도적인 사례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뫼는 1998년 이클레이에 가입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협력의 깊이와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2021~2022년 말뫼에서 개최된 이클레이 세계총회를 계기로, 말뫼시는 사람 중심의 공정한 도시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에 사회적 정의를 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적정한 주거, 식량 접근성, 지속가능한 교통, 포용적인 공공 공간과 같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들이 포함됩니다. 관련 활동을 통해 말뫼는 세계 여러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과 실질적인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클레이는 EU와 UN을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 도시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말뫼는 이클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도시들이 직면한 전략적 과제들을 글로벌 차원에서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말뫼시 / 출처:말뫼시>
4.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과는 2020년 유럽 최초의 ‘기후 도시 계약(Climate City Contract)*’을 체결한 것입니다. 현재 말뫼시는 다양한 분야의 2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70건 이상의 기후 도시 계약이 있습니다. 이는 말뫼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말뫼시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국가 차원의 기후 대응 노력이 약화되었을 때였습니다. 중앙정부의 공약이 후퇴하면 지방정부의 실행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며, 우리는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Climate City Contract은 2030 기후 중립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수립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도시의 기후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자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5.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인 만큼 빠른 성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지방정부 공직자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성과를 수치로 측정하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온실가스 배출을 눈에 띄게 줄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을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희망과 동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사회정의와 환경목표를 연결하고, 기후계약과 같은 구조화된 협력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후 계약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행동과 성과로 전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자금조달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도 합니다.
이 여정에서 우리의 핵심 가치는 함께(Together)입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학계, 기업, 시민사회, 정치가 공동 책임을 지고 행동할 때, 우리는 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문의 : 빈지아 담당관(031-994-3274/jia.been@iclei.org)
[어쩌다 SDGs, 어쩌다 인터뷰 13]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스웨덴 말뫼시장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여정 핵심은 Together”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는 스웨덴 말뫼시의 시장이자, 말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입니다. 말뫼에서 태어나 정치학을 전공한 그녀는 시장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사회적 포용성 증진에 주력해왔으며, 말뫼를 유럽의 기후중립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2024-2027년 이클레이 세계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카트린 시장은 지난 4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말뫼의 선도적인 정책들을 소개하고,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도 말뫼의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공유해 많은 한국 지방정부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번 인터뷰에서는 말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여정과 그 비전을 소개합니다.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 시장 / 출처:말뫼시>
1.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말뫼의 LFM30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LFM30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LFM30은 2030년까지 건축 및 건설 부문의 기후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산업 주도의 지역 로드맵입니다. 이는 스웨덴 국가 기후목표보다 15년 앞선 것으로, 말뫼시의 기후 대응 노력의 모범 사례로 손꼽힙니다.
말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부문의 협력 로드맵을 개발 중입니다. 교통, 산업,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기업과 학계와 협력하며, LFM30과 유사한 로드맵을 ‘기후 전환 말뫼(Climate Transition Malmö)’ 프레임워크 하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축 및 건설 부문은 말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어, 이 부문의 감축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뫼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장려하고, 기존 건물의 재건축을 신축보다 우선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순환경제 요소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건설 과정에서의 배출량을 이미 크게 줄였지만,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 개회사 중인 카트린 시장 / 출처:이클레이>
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소개한 말뫼의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은 공직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 비전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1990년대 산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말뫼시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새로운 정체성의 핵심 가치로 삼기로 결정했습니다.
말뫼의 지속가능성 목표는 매우 야심차며, 실제로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뫼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990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고, 스웨덴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대도시로 선정되었으며, EU 기후중립 시범 도시로도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총 3억 4천만 유로 규모의 녹색채권을 활용해 바이오가스 확대, 자전거 도로 확충, 도시 녹지 조성 등 구체적인 기후 대응 조치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말뫼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성입니다. 말뫼는 스웨덴에서 가장 젊은 대도시로, 인구의 40%가 30세 이하이며, 180개국 출신 주민들과 150여 개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도시의 강력한 자산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말뫼는 "감당할 수 없다면, 그것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지향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사람 중심의 공정한 도시 네트워크(Malmö Commitment for inclusive and equitable communities)’로 구체화되었으며, 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실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말뫼시는 모두가 함께할 때 사회가 더 강해진다는 믿음으로, 포용성과 형평성 강화를 도시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이클레이 정기회의에서 발표 중인 카트린 시장 / 출처:이클레이>
3. 이클레이 세계 회장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말뫼시는 오랜 기간 이클레이와 긴밀히 협력해 왔는데요.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말뫼시는 오랜 기간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로 활동하면서 많은 혜택과 성과를 얻어왔습니다. 이클레이의 다양한 이니셔티브, 협력 프로젝트, 도시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동프로젝트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받기도 하고, 말뫼시의 우수 정책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도시들의 선도적인 사례로부터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뫼는 1998년 이클레이에 가입했으며, 최근 몇 년 사이 협력의 깊이와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2021~2022년 말뫼에서 개최된 이클레이 세계총회를 계기로, 말뫼시는 사람 중심의 공정한 도시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는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에 사회적 정의를 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적정한 주거, 식량 접근성, 지속가능한 교통, 포용적인 공공 공간과 같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들이 포함됩니다. 관련 활동을 통해 말뫼는 세계 여러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과 실질적인 지식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이클레이는 EU와 UN을 포함한 국제 무대에서 도시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입니다. 말뫼는 이클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했으며, 도시들이 직면한 전략적 과제들을 글로벌 차원에서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말뫼시 / 출처:말뫼시>
4.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 일하면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과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성과는 2020년 유럽 최초의 ‘기후 도시 계약(Climate City Contract)*’을 체결한 것입니다. 현재 말뫼시는 다양한 분야의 27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70건 이상의 기후 도시 계약이 있습니다. 이는 말뫼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말뫼시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전환을 추진한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국가 차원의 기후 대응 노력이 약화되었을 때였습니다. 중앙정부의 공약이 후퇴하면 지방정부의 실행도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며, 우리는 더욱 강한 책임감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Climate City Contract은 2030 기후 중립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수립한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 도시의 기후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경로를 제시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과 투자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5.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인 만큼 빠른 성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지방정부 공직자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성과를 수치로 측정하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온실가스 배출을 눈에 띄게 줄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을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희망과 동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사회정의와 환경목표를 연결하고, 기후계약과 같은 구조화된 협력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후 계약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행동과 성과로 전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자금조달의 기반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도 합니다.
이 여정에서 우리의 핵심 가치는 함께(Together)입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학계, 기업, 시민사회, 정치가 공동 책임을 지고 행동할 때, 우리는 더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문의 : 빈지아 담당관(031-994-3274/jia.been@iclei.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