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Daring Cities 2022)
고위급 대화 - 기후비상 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
(Moving from Triage to Treatment: The State of Climate Emergency)
2022.10. 4.(화), 16:00~17:00 (현지시간)
<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2일째, ‘기후비상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Moving from Triage to Treatment: The State of Climate Emergency)'라는 주제의 고위급 대화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적 행동(Multilevel action for climate emergency)에 초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누스 아리칸 사회자
사회를 맡은 유누스 아리칸(Yunus Arikan) 이클레이 국제정책·옹호팀장은 현재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복구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인류 문명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에 대해 대륙별로 초청된 발표자들이 다양한 수준의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시도하고 있거나 시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CEDAMIA의 기후비상선언 지도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마가렛 핸더(Margaret Hender) 시다미아(CEDAMIA, Climate Emergency Declaration and Mobilisation In Action) 공동 설립자는 ‘기후 비상선언 지도’를 소개했다(https://www.cedamia.org/global-ced-maps/). 이 지도는 39개국 2,200여개의 지방정부의 기후 비상 선언 내용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데(2022년 10월 기준), 기후 행동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각 지방정부의 현황을 설명하고 동참할 것을 제안하기에 용이하다.

히테시 바댜 국립 도시문제 연구소 소장
이어서 히테시 바댜(Hitesh Vaidya) 인도 국립 도시문제 연구소장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지원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과학적 증거와 데이터, 공인된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도시의 기후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도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기후위기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정부와 연구소, 활동가, 투자자 간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코우니 데모인주 시장
다음으로 미국의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데모인 시장은 내륙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기후 변화 피해지역으로 해안도시가 주로 언급되지만 해안지역 못지 않게 내륙지역 역시 허리케인이나 폭염, 폭우 등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미국정부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 지역과 도시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고 하면서 탄소중립 전력 생산 선언과 함께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의 중단 및 신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층적 협력을 통한 파리협약 이행 촉구와 기후 금융 활성화, 기후정의를 고려한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를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델로이 윌리엄 킹스턴 시 시장
자메이카의 델로이 윌리엄(Delroy Williams) 킹스턴시장은 킹스턴시의 기후 부정의(Climate injustice)에 대해 설명했다. 자메이카 킹스턴 시는 섬국가이자 저소득국으로 기후위기에 매우 취약한데,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높지 않고 지구 온난화 기여도는 비교적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플라스틱 등 해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해양 청소 정비사업과 하수처리 시설 설치 등을 시행했다. 그리고 산사태나 지진, 허리케인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한 회복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브리짓 셰아 텍사스 주 트라비스 카운티 위원
미국 브리짓 셰아(Brigid Shea) 텍사스주 트라비스 카운티 위원은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텍사스주 트라비스 카운티는 탄소중립 선언 후 ICLEI ClearPath, UN레이스 투 제로, 레이스 투 리질리언스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와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ICLEI ClearPath는 지역이 국제 기준에 맞추어 탄소 인벤토리를 산정하도록 지원하며(참고:https://icleiusa.org/clearpath), UN의 다양한 캠페인은 탄소 중립 선언의 실천과 확산을 촉진한다. 그리고 텍사스주가 현재 겪고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주 문제를 언급하며 주거와 정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케시 쿠테 카메룬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이어서 카메룬의 셀레스타인 케시 쿠테(Celestine Ketch Courters)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전 인류와 모든 지역을 고려한다는 형평성의 원칙과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프란시스코 카날 콜롬비아 환경 토지 계획부 차관
마지막으로 콜롬비아의 프란시스코 카날(Francisco Canal) 환경토지계획부 차관은 다층적 협력과 효과적 기후 행동을 강조하며 탄소배출과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에는 국경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2023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환경 계획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것은 생태계 및 자연유산 보전과 착취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경제적·생태적 에너지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권과 홍수 등과 같은 물 관련 자연재해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 적응과 공공 정책의 연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기후비상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라는 주제의 고위급 대화에서 6개국 리더들의 발언을 통해 각 국가 및 도시가 어떻게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누스 아리칸(Yunus Arikan) 이클레이 국제정책·옹호팀장은 다음달 이집트에서 개막하는 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질 것이며, 기후 자금 활성화와 시민들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 세션은 여기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모든 세션의 녹화본은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문의: 박소은 담당관(soeun.park@iclei.org,031-255-3258)
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Daring Cities 2022)
고위급 대화 - 기후비상 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
(Moving from Triage to Treatment: The State of Climate Emergency)
2022.10. 4.(화), 16:00~17:00 (현지시간)
<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2일째, ‘기후비상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Moving from Triage to Treatment: The State of Climate Emergency)'라는 주제의 고위급 대화가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적 행동(Multilevel action for climate emergency)에 초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누스 아리칸 사회자
사회를 맡은 유누스 아리칸(Yunus Arikan) 이클레이 국제정책·옹호팀장은 현재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피해 복구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인류 문명의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이에 대해 대륙별로 초청된 발표자들이 다양한 수준의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하여 시도하고 있거나 시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CEDAMIA의 기후비상선언 지도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마가렛 핸더(Margaret Hender) 시다미아(CEDAMIA, Climate Emergency Declaration and Mobilisation In Action) 공동 설립자는 ‘기후 비상선언 지도’를 소개했다(https://www.cedamia.org/global-ced-maps/). 이 지도는 39개국 2,200여개의 지방정부의 기후 비상 선언 내용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데(2022년 10월 기준), 기후 행동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각 지방정부의 현황을 설명하고 동참할 것을 제안하기에 용이하다.
히테시 바댜 국립 도시문제 연구소 소장
이어서 히테시 바댜(Hitesh Vaidya) 인도 국립 도시문제 연구소장은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지원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과학적 증거와 데이터, 공인된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도시의 기후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고 도시의 현재 상황과 문제를 기후위기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정부와 연구소, 활동가, 투자자 간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랭크 코우니 데모인주 시장
다음으로 미국의 프랭크 코우니(Frank Cownie) 데모인 시장은 내륙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기후 변화 피해지역으로 해안도시가 주로 언급되지만 해안지역 못지 않게 내륙지역 역시 허리케인이나 폭염, 폭우 등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미국정부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 지역과 도시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고 하면서 탄소중립 전력 생산 선언과 함께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의 중단 및 신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다층적 협력을 통한 파리협약 이행 촉구와 기후 금융 활성화, 기후정의를 고려한 기후변화 피해 최소화를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델로이 윌리엄 킹스턴 시 시장
자메이카의 델로이 윌리엄(Delroy Williams) 킹스턴시장은 킹스턴시의 기후 부정의(Climate injustice)에 대해 설명했다. 자메이카 킹스턴 시는 섬국가이자 저소득국으로 기후위기에 매우 취약한데, 세계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높지 않고 지구 온난화 기여도는 비교적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플라스틱 등 해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해양 청소 정비사업과 하수처리 시설 설치 등을 시행했다. 그리고 산사태나 지진, 허리케인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한 회복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브리짓 셰아 텍사스 주 트라비스 카운티 위원
미국 브리짓 셰아(Brigid Shea) 텍사스주 트라비스 카운티 위원은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텍사스주 트라비스 카운티는 탄소중립 선언 후 ICLEI ClearPath, UN레이스 투 제로, 레이스 투 리질리언스 등과 같은 프레임워크와 캠페인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ICLEI ClearPath는 지역이 국제 기준에 맞추어 탄소 인벤토리를 산정하도록 지원하며(참고:https://icleiusa.org/clearpath), UN의 다양한 캠페인은 탄소 중립 선언의 실천과 확산을 촉진한다. 그리고 텍사스주가 현재 겪고 있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주 문제를 언급하며 주거와 정치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케시 쿠테 카메룬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이어서 카메룬의 셀레스타인 케시 쿠테(Celestine Ketch Courters)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전 인류와 모든 지역을 고려한다는 형평성의 원칙과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콜롬비아의 프란시스코 카날(Francisco Canal) 환경토지계획부 차관은 다층적 협력과 효과적 기후 행동을 강조하며 탄소배출과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에는 국경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2023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환경 계획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것은 생태계 및 자연유산 보전과 착취 경제에서 생산 경제로의 경제적·생태적 에너지 전환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권과 홍수 등과 같은 물 관련 자연재해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 적응과 공공 정책의 연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기후비상사태, 진단에서부터 해결까지'라는 주제의 고위급 대화에서 6개국 리더들의 발언을 통해 각 국가 및 도시가 어떻게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누스 아리칸(Yunus Arikan) 이클레이 국제정책·옹호팀장은 다음달 이집트에서 개막하는 제27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도 기후 위기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질 것이며, 기후 자금 활성화와 시민들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 세션은 여기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2022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 모든 세션의 녹화본은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문의: 박소은 담당관(soeun.park@iclei.org,031-255-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