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
생태교통 주도하는 이클레이,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서 대활약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개막식
2005년 이클레이 한국 지방정부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10년 동안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온 수원특례시. 바로 그 곳에서 지난 10월 21일(토)-24일(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수원특례시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3 생태교통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10년 전 그 때처럼 이번 행사에서도 생태교통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행사 기간 동안 생태교통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생태교통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축제의 주 무대였던 행궁동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행궁동 토크쇼'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생태교통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지방정부 워크숍',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생태교통의 미래를 모색하는 '생태교통 열린대화'를 진행하는 등 3일 내내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첫 날 이클레이 생태교통 부스 운영
-'생태교통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시민들과 같이 고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스
이클레이는 21일(토)부터 이틀 간 '생태교통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교통주간(Europen Mobility Week)의 주제인 에너지 절약과 실천방안, 이와 관련한 세계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홍보했다. 또 "생태교통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생태교통 도시가 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며, 그러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며 누구나 실천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다.
- 10년 전 생태교통 축제의 중심지였던 행궁동서 '행궁동 토크쇼' 개최
- 행궁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
행궁동 토크쇼
10년 전 '2013 생태교통 축제' 때 행궁동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차 없는 마을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시 행궁동의 2,200여 가구 주민들은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마을에서 자동차를 한 달 동안 없애는 데 협조했다. 사실 당시의 행궁동은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곳이었다. 또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점집이 즐비했으며 인적도 드물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던 행궁동이 '2013 생태교통 축제'를 기점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축제를 계기로 간판과 벽면, 골목길이 정비되었다. 자동차가 내 준 자리에는 마을공동체가 싹을 틔웠다. 그리고 주민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놀라운 변화였다. 축제를 기점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행궁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며 '생태교통 성지'로 거듭났다.
2013년과 2023년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이클레이가 마련한 사진 배너
바로 그 곳, 행궁동에서 22일(일), 이클레이가 준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행궁동, 프라이부르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궁동 토크쇼'에는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행궁동의 변화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 생태교통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현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클레이에서 함께 활동하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게 한 달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자며 생태교통 행사 개최를 제안했던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짐머만 전 사무총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자동차보다 자전거·대중교통 이용률이 더 높은 생태교통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프라이부르크시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보행자 도로를 확장하고 경전철을 도입하여 걷는 도시로의 변화를 꾀했다. 행궁동이 생태교통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태교통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생태교통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활동,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방정부의 생태교통 목표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년 전 모습부터 마을이 나아가야 할 10년 후의 방향까지 그려본 '행궁동 토크쇼'. 따뜻한 차와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 행궁동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지방정부 워크숍'서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도시에 대한 열띤 논의
-'생태교통 열린대화'엔 대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 제시
이클레이 지방정부 워크숍
다음날인 23일(월), 이클레이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도시’를 주제로 지방정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 부사무총장,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더 어반아이디어 대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방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투미 트란 이클레이 지속가능한교통 팀장의 '지속가능한 교통과 젠더'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정책 입안자가 대부분 남성인 점과 여성과 남성의 교통수단 이용 패턴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이러한 특성이 지방정부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더 어반아이디어 대표는 자동차 이용 감소를 위해 이동의 변화, 교통수단의 변화, 사용패턴의 변화, 주행의 변화, 크기의 변화 등 5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은 ‘대중교통에서 버스로’라는 주제로 버스 공공성 강화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통합에 기여한다고 설명하였다.
*지방정부 워크숍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57kZzfUOMQ
생태교통 열린대화
24일(화), 행궁동에 위치한 경기서적에서는 ‘생태교통 열린대화’가 진행되었다.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궁동 주민자치회, 이클레이 관계자 등이 모여 보행, 개인형 이동수단, 자전거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 대중교통, 친환경 전기 동력수단, 그리고 이 모두를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의미하는 생태교통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 현황은 어떤지, 그로인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이고 그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것을 어떻게 생태교통, 특히 행궁동에서의 생태교통 비전과 연결할 수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0년 전, 한 달간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자는 '듣도 보도 못한' 이클레이의 제안으로 시작된 '2013 생태교통 수원'. 행궁동을, 그리고 수원특례시를 변화시킨 출발점이 되어 준 이 행사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에서 이클레이는 10년 전 그랬듯 수원특례시와 함께 혁신을 통한 행궁동의 10년 후를 그려보았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가 주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그 때의 모습이 다시 한 번 그대로 재현된 것을 보니 감격스럽다. 수원시민들이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시켜 도시가 변모한 것처럼 다른 지방정부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박효원 생태교통 담당관 (hyowon.park@iclei.org / 031-994-3274)
생태교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
생태교통 주도하는 이클레이,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서 대활약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개막식
2005년 이클레이 한국 지방정부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10년 동안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온 수원특례시. 바로 그 곳에서 지난 10월 21일(토)-24일(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수원특례시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13 생태교통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10년 전 그 때처럼 이번 행사에서도 생태교통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행사 기간 동안 생태교통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생태교통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축제의 주 무대였던 행궁동의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행궁동 토크쇼'를 진행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생태교통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지방정부 워크숍',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생태교통의 미래를 모색하는 '생태교통 열린대화'를 진행하는 등 3일 내내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첫 날 이클레이 생태교통 부스 운영
-'생태교통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시민들과 같이 고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부스
이클레이는 21일(토)부터 이틀 간 '생태교통 부스'를 운영하며 유럽교통주간(Europen Mobility Week)의 주제인 에너지 절약과 실천방안, 이와 관련한 세계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홍보했다. 또 "생태교통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생태교통 도시가 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며, 그러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며 누구나 실천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다.
- 10년 전 생태교통 축제의 중심지였던 행궁동서 '행궁동 토크쇼' 개최
- 행궁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
행궁동 토크쇼
10년 전 '2013 생태교통 축제' 때 행궁동에서는 전 세계 최초로 차 없는 마을 행사가 진행되었다. 당시 행궁동의 2,200여 가구 주민들은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마을에서 자동차를 한 달 동안 없애는 데 협조했다. 사실 당시의 행궁동은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곳이었다. 또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점집이 즐비했으며 인적도 드물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던 행궁동이 '2013 생태교통 축제'를 기점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축제를 계기로 간판과 벽면, 골목길이 정비되었다. 자동차가 내 준 자리에는 마을공동체가 싹을 틔웠다. 그리고 주민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놀라운 변화였다. 축제를 기점으로 변화하기 시작한 행궁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며 '생태교통 성지'로 거듭났다.
2013년과 2023년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이클레이가 마련한 사진 배너
바로 그 곳, 행궁동에서 22일(일), 이클레이가 준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행궁동, 프라이부르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궁동 토크쇼'에는 10년 전 생태교통 행사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행궁동의 변화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 생태교통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현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클레이에서 함께 활동하던 염태영 전 수원시장에게 한 달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자며 생태교통 행사 개최를 제안했던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짐머만 전 사무총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자동차보다 자전거·대중교통 이용률이 더 높은 생태교통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프라이부르크시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보행자 도로를 확장하고 경전철을 도입하여 걷는 도시로의 변화를 꾀했다. 행궁동이 생태교통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태교통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 생태교통으로의 전환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활동, 그리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방정부의 생태교통 목표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년 전 모습부터 마을이 나아가야 할 10년 후의 방향까지 그려본 '행궁동 토크쇼'. 따뜻한 차와 함께 진행된 대화에서 행궁동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다.
-'지방정부 워크숍'서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도시에 대한 열띤 논의
-'생태교통 열린대화'엔 대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궁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 제시
이클레이 지방정부 워크숍
다음날인 23일(월), 이클레이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도시’를 주제로 지방정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 부사무총장,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더 어반아이디어 대표,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을 비롯해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지방정부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자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투미 트란 이클레이 지속가능한교통 팀장의 '지속가능한 교통과 젠더'에 대한 발표로 시작되었다. 정책 입안자가 대부분 남성인 점과 여성과 남성의 교통수단 이용 패턴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이러한 특성이 지방정부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더 어반아이디어 대표는 자동차 이용 감소를 위해 이동의 변화, 교통수단의 변화, 사용패턴의 변화, 주행의 변화, 크기의 변화 등 5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위원은 ‘대중교통에서 버스로’라는 주제로 버스 공공성 강화는 대중교통 활성화로 이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통합에 기여한다고 설명하였다.
*지방정부 워크숍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57kZzfUOMQ
생태교통 열린대화
24일(화), 행궁동에 위치한 경기서적에서는 ‘생태교통 열린대화’가 진행되었다. 콘라드 오토-짐머만 전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궁동 주민자치회, 이클레이 관계자 등이 모여 보행, 개인형 이동수단, 자전거와 같은 무동력 이동수단, 대중교통, 친환경 전기 동력수단, 그리고 이 모두를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의미하는 생태교통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교통분야에서의 기술적 혁신 현황은 어떤지, 그로인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이고 그와 동시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것을 어떻게 생태교통, 특히 행궁동에서의 생태교통 비전과 연결할 수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0년 전, 한 달간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자는 '듣도 보도 못한' 이클레이의 제안으로 시작된 '2013 생태교통 수원'. 행궁동을, 그리고 수원특례시를 변화시킨 출발점이 되어 준 이 행사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에서 이클레이는 10년 전 그랬듯 수원특례시와 함께 혁신을 통한 행궁동의 10년 후를 그려보았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가 주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그 때의 모습이 다시 한 번 그대로 재현된 것을 보니 감격스럽다. 수원시민들이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시켜 도시가 변모한 것처럼 다른 지방정부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박효원 생태교통 담당관 (hyowon.park@iclei.org / 031-994-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