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난 3월 20일(수)~21일(목),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에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자연기반해법 중심의 도시 정책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21개 지방정부 65명의 정책 실무자와 9개 유관기관·연구기관에서 27명이 참석하는 등 총 117명이 함께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에 대해 보다 높아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포럼은 작년 유엔기후총회(UNFCCC 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 파리협약 이행을 위한 핵심 목표로 합의된 후,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과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해법으로 논의되는 자연기반해법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기반했다. 특히 한국, 동남아시아, 독일 등 다양한 세계 도시들의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해법의 정책사례, 세부 테마별 정책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지방정부 정책 실무자들의 관련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의 막이 올랐다. 박연희 소장은 기후위기의 시대 속에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가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 현장에 참석한 전라남도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RECAP Frederick Kliem 소장, FOM 응용과학대학 Andreas Oberheitmann 교수는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유의미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한유럽연합대표부 Maria Castillo-Fernandez 대사의 축하 영상 메세지를 끝으로 오프닝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다음으로는 GCoM 특별 세션, 에너지 전환의 도시사례 공유 세션, 참가자 워크숍 세션으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GCoM 세션은 GCoM 아시아 프로젝트 Pablo Gandara 팀장이 GCoM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GCoM 아시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사무국(중국,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2023년도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GCoM 사업의 사무국별 활동내역과 성과,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 등을 설명하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GCoM 담당자들에게 GCoM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로는 에너지 전환의 도시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무아르시는 대규모 빌딩용 태양광 설치를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추진한 사례를 공유했고, 베트남 땀끼시에서는 외부 펀드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시행 중인 공공 기후정책을 소개하여 지방정부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인 재원 조달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의 Andreas Oberheitmann 교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분야를 아우르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기후 행동 정책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기후정책 이행의 영역과 대상을 보다 확장한 사례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여수시의 산업 및 주민 참여 분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종합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을 보유한 곳으로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 추진 방안이 끊임없이 주목되고 있는 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 등 구체적인 여수시의 정책 전략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좌장인 Pablo Gandara GCoM 아시아 프로젝트 팀장의 진행으로, 발표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사항들이 다루어졌다.


이어진 참가자 워크숍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정책 담당자들에게 실제적인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는 분야별 전문가의 숏 브리핑과 이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그룹별로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각 연사마다 5분씩 진행되었던 숏 브리핑의 첫 순서는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안아람 전략기획실장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정책 및 기술 추진 동향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스마트그리드의 개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 Andreas Oberheitmann 교수가 도시의 기후행동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직접효과, 간접효과, 장기효과로 나누어 설명했다.

한국 해양대학교 이영호 교수는 항만 탈탄소화를 위한 해상풍력의 도입 및 성장 전망에 대해 언급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해운선박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도입하는 재생에너지 수전해 방식 등을 설명하며 항만지역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클레이 동아시아 본부 Xuan Xie 선임 사업담당관은 서울시의 ‘수소차량 촉진 정책’과 ‘수소 충전소 구축 사례’, 도쿄시의 ‘수소마을 설립 정책’에 따른 수소시스템(충전소 및 지하 파이프라인, 발전기 설치 등) 구축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등 양 도시의 수소 정책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책적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그룹을 이루어 청취한 강의 및 숏브리핑을 기반으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각 그룹은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어진 가상도시 A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워크숍 세션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정책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인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타 참석자 및 연사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 첨부파일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_결과보고서
○ 문의: 전슬지 기후에너지 담당관 (seulji.jeon@iclei.org / 031-255-3258)
[DAY 1]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
여수에서 성공적 개최
2024. 03. 20. (수) ~ 21. (목) ,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난 3월 20일(수)~21일(목), 여수 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에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자연기반해법 중심의 도시 정책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21개 지방정부 65명의 정책 실무자와 9개 유관기관·연구기관에서 27명이 참석하는 등 총 117명이 함께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탄소중립에 대해 보다 높아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포럼은 작년 유엔기후총회(UNFCCC COP28)에서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이 파리협약 이행을 위한 핵심 목표로 합의된 후,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과 지속가능한 기후위기대응 해법으로 논의되는 자연기반해법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기반했다. 특히 한국, 동남아시아, 독일 등 다양한 세계 도시들의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해법의 정책사례, 세부 테마별 정책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지방정부 정책 실무자들의 관련 정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의 막이 올랐다. 박연희 소장은 기후위기의 시대 속에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가 기후행동 강화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럼 현장에 참석한 전라남도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전라남도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RECAP Frederick Kliem 소장, FOM 응용과학대학 Andreas Oberheitmann 교수는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유의미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주한유럽연합대표부 Maria Castillo-Fernandez 대사의 축하 영상 메세지를 끝으로 오프닝 세션이 마무리되었다.
다음으로는 GCoM 특별 세션, 에너지 전환의 도시사례 공유 세션, 참가자 워크숍 세션으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GCoM 세션은 GCoM 아시아 프로젝트 Pablo Gandara 팀장이 GCoM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GCoM 아시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사무국(중국,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2023년도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GCoM 사업의 사무국별 활동내역과 성과, 해결해야 할 도전과제 등을 설명하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GCoM 담당자들에게 GCoM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보여주었다.
두 번째로는 에너지 전환의 도시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말레이시아 무아르시는 대규모 빌딩용 태양광 설치를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추진한 사례를 공유했고, 베트남 땀끼시에서는 외부 펀드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시행 중인 공공 기후정책을 소개하여 지방정부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인 재원 조달에 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의 Andreas Oberheitmann 교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분야를 아우르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기후 행동 정책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기후정책 이행의 영역과 대상을 보다 확장한 사례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여수시의 산업 및 주민 참여 분야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종합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을 보유한 곳으로 친환경·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 추진 방안이 끊임없이 주목되고 있는 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수소배관망 구축사업’,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 등 구체적인 여수시의 정책 전략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좌장인 Pablo Gandara GCoM 아시아 프로젝트 팀장의 진행으로, 발표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질의사항들이 다루어졌다.
이어진 참가자 워크숍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정책 담당자들에게 실제적인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는 분야별 전문가의 숏 브리핑과 이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그룹별로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각 연사마다 5분씩 진행되었던 숏 브리핑의 첫 순서는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안아람 전략기획실장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국내 스마트그리드 정책 및 기술 추진 동향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스마트그리드의 개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 Andreas Oberheitmann 교수가 도시의 기후행동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직접효과, 간접효과, 장기효과로 나누어 설명했다.
한국 해양대학교 이영호 교수는 항만 탈탄소화를 위한 해상풍력의 도입 및 성장 전망에 대해 언급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해운선박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그린 암모니아 생산에 도입하는 재생에너지 수전해 방식 등을 설명하며 항만지역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클레이 동아시아 본부 Xuan Xie 선임 사업담당관은 서울시의 ‘수소차량 촉진 정책’과 ‘수소 충전소 구축 사례’, 도쿄시의 ‘수소마을 설립 정책’에 따른 수소시스템(충전소 및 지하 파이프라인, 발전기 설치 등) 구축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도입 등 양 도시의 수소 정책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책적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그룹을 이루어 청취한 강의 및 숏브리핑을 기반으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각 그룹은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어진 가상도시 A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워크숍 세션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정책 실무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인 만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타 참석자 및 연사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 첨부파일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_결과보고서
○ 문의: 전슬지 기후에너지 담당관 (seulji.jeon@iclei.org / 031-255-3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