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력 통해 리브컴 어워즈 금상 수상 쾌거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한 신안군
이클레이 한국회원인 신안군이 2024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1004섬 신안’이라는 주제로 B 분야(인구수 20,001~75,000명인 지방정부 해당)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으로, 그린 오스카라고도 불리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한다. 올해는 세계 230여 개 도시가 응모했으며, 결선에는 신안군을 포함해 총 30개국 33개 지방정부가 진출했다.
신안군의 리브컴 어워즈 수상을 위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올해 5월부터 신안군에 제출방법 안내부터 심사기준 제공, 국·영문 답변서 검토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1월 4일(월)부터 나흘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행사 현장에도 동행해 개막식부터 결선 발표, 현지 언론 인터뷰, 심사단 면담과 해외도시와의 네트워킹 통역까지 전 일정을 신안군과 함께했다.
결선발표에서 신안군 정책 소개 통역지원 중인 이혜영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략기획팀장
신안군-심사단 및 해외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지원하는 이혜영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략기획팀장
리브컴 어워즈에서 신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1)태양광과 해상풍력, 도심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2)갯벌 보전을 통한 자연유산 보전, 3)햇빛연금과 바람연금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이익의 지역 사회 환원, 4)교통인프라 구축과 원격진료 제공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5)퍼플섬 프로젝트와 1도 1정원 정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6)주민참여예산제도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한 지역 사회 협력이 그것이다.
신안군은 국제 도시 및 지역 계획가 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와 세계 노화 기구 몰타 (International Institute on Ageing UN-Malt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구수 20,001~75,000명인 지방정부들이 겨루는 B분야에서는 신안군 외에 포르투갈 아게다시가 금상을, 폴란드 오스트로 비엘코풀스키에주와 팔레스타인 라말라시가 은상을 수상했다.
*2024 리브컴 어워즈 시상결과: http://www.livcomawards.org/22ndawards/winners.html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회원 지방정부들이 우수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전 세계 지방정부의 이행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 유엔공공행정상과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경력이 있는 국제상 전문가가 심사기준 안내부터 답변서 작성, 자료제출, 응모 정책 홍보를 위한 도시외교까지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우리 지방정부의 수상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 한국회원인 신안군이 리브컴 어워즈 수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축하를 전하며, “우리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들이 국제상 수상을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노력을 널리 확산해 전 세계 지방정부의 이행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
신안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협력 통해 리브컴 어워즈 금상 수상 쾌거
2024 리브컴 어워즈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한 신안군
이클레이 한국회원인 신안군이 2024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1004섬 신안’이라는 주제로 B 분야(인구수 20,001~75,000명인 지방정부 해당)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으로, 그린 오스카라고도 불리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한다. 올해는 세계 230여 개 도시가 응모했으며, 결선에는 신안군을 포함해 총 30개국 33개 지방정부가 진출했다.
신안군의 리브컴 어워즈 수상을 위해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올해 5월부터 신안군에 제출방법 안내부터 심사기준 제공, 국·영문 답변서 검토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1월 4일(월)부터 나흘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행사 현장에도 동행해 개막식부터 결선 발표, 현지 언론 인터뷰, 심사단 면담과 해외도시와의 네트워킹 통역까지 전 일정을 신안군과 함께했다.
결선발표에서 신안군 정책 소개 통역지원 중인 이혜영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략기획팀장
신안군-심사단 및 해외 지방정부 간 네트워킹 지원하는 이혜영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전략기획팀장
리브컴 어워즈에서 신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군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1)태양광과 해상풍력, 도심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2)갯벌 보전을 통한 자연유산 보전, 3)햇빛연금과 바람연금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이익의 지역 사회 환원, 4)교통인프라 구축과 원격진료 제공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5)퍼플섬 프로젝트와 1도 1정원 정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6)주민참여예산제도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한 지역 사회 협력이 그것이다.
신안군은 국제 도시 및 지역 계획가 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와 세계 노화 기구 몰타 (International Institute on Ageing UN-Malt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으로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구수 20,001~75,000명인 지방정부들이 겨루는 B분야에서는 신안군 외에 포르투갈 아게다시가 금상을, 폴란드 오스트로 비엘코풀스키에주와 팔레스타인 라말라시가 은상을 수상했다.
*2024 리브컴 어워즈 시상결과: http://www.livcomawards.org/22ndawards/winners.html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회원 지방정부들이 우수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전 세계 지방정부의 이행을 촉진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 유엔공공행정상과 2018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경력이 있는 국제상 전문가가 심사기준 안내부터 답변서 작성, 자료제출, 응모 정책 홍보를 위한 도시외교까지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여 우리 지방정부의 수상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고 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이클레이 한국회원인 신안군이 리브컴 어워즈 수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축하를 전하며, “우리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들이 국제상 수상을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노력을 널리 확산해 전 세계 지방정부의 이행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윤영란 정책정보팀장 (younglan.yoon@iclei.org / 031-255-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