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후환경센터 이태후 연구원은 인천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공유하였고, 대만 타이난 시의 Lin Yuan-chung 환경국장은 대만 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타이난 시의 저탄소/친환경/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대만의 사례를 통해서 이동수단의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인천광역시 손성환 GCF자문대사의 주재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리(Porto Alegre)시 로드리고 코라디(Rodrigo Corradi) 국제협력국장은 브라질 남부지역에서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며, 투자 확대를 위해 지구촌 여러 국가와 도시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고 특히 인천과의 협력에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이번 COP25 참여와 논의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제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과 전략을 뛰어넘은 실천과 행동을 직접 나서야 할 긴박한 상황임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직면한 미세먼지의 문제는 기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해준 가시적인 증거라는 사실과,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함께 고찰하고 대처해야 함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이머니뉴스] 인천시,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이모저모
http://www.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38
[인천in]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스페인에서 개최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63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
인천광역시와 인천기후환경센터, 그리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COP25에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지방정부들이 국가 NDCs에 대한 기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사이드 이벤트를 구성하였다. 인천광역시 백현 환경국장의 개회사와, 케이시 오케(Cathy Oke) 이클레이 수석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에는 야심찬 기후행동을 위한 이클레이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인천광역시와 대만 타이난시의 도시 기후행동 사례가 소개되었다. 손성환 WWF Korea 이사장의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로의 사례를 통한 남미 국가의 기후행동을 위한 도시와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클레이 케이시 오케 수석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정부에 집중되고 있는 국제 사회의 기대를 강조하였으며, 이클레이는 이러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지방정부의 필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클레이 박연희 한국사무소장과 이마니 쿠마르 이클레이 사무부총장이 함께 진행한 이클레이 발표 순서에서는 이클레이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화의 모습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시한 5가지 성장 전략 (저탄소, 자원순환, 자연기반, 회복력, 사람중심의 공정한 성장)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클레이와 파트너 기관들이 협력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과 툴을 통해 다양한 기술적 소스와 펀딩에 접근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인천기후환경센터 이태후 연구원은 인천광역시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공유하였고, 대만 타이난 시의 Lin Yuan-chung 환경국장은 대만 정부의 정책과 연계한 타이난 시의 저탄소/친환경/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대만의 사례를 통해서 이동수단의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인천광역시 손성환 GCF자문대사의 주재로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되었는데,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리(Porto Alegre)시 로드리고 코라디(Rodrigo Corradi) 국제협력국장은 브라질 남부지역에서 기후변화 적응에 따른 사회적 불평등이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며, 투자 확대를 위해 지구촌 여러 국가와 도시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고 특히 인천과의 협력에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은, “이번 COP25 참여와 논의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위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제는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과 전략을 뛰어넘은 실천과 행동을 직접 나서야 할 긴박한 상황임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직면한 미세먼지의 문제는 기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해준 가시적인 증거라는 사실과,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를 함께 고찰하고 대처해야 함을 깨닫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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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니뉴스] 인천시,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이모저모
http://www.emone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538
[인천in]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제2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 스페인에서 개최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63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