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동쪽 관문에 위치한 강동구는 이해식 구청장 취임 직후인 2010년부터 도시농업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10년 3월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 강동구는 이 프로젝트의 시행을 위해 2010년부터 친환경 도시텃밭, 로컬푸드 시스템, 도시농부 육성, 제도 및 조직 마련 등 10개가 넘는 분야별 세부사업들을 추진하였고, 이에 그치지 않고 매년 필요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여 꾸준히 도시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사례연구 발간 문의: 강정묵 정책정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