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ITF Summit (2018 세계교통포럼 총회) 개최 결과

    세계교통포럼(ITF)이란? 국제교통포럼(ITF)은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장관급 회의체로 매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감축, 자율주행기술, 국제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교통 분야의 다양한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현재 유럽 44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비유럽 15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에 정회원국 자격을 획득한 이후 활발한 참여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해는 2018년 5월 23일부터 3일간 “교통안전과 보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의 참여 2017년에 국토교통부 출신인 김영태 ITF 사무총장이 새로 선임되었으며, 이번 의장국 수임을 통해 내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 “지역 통합을 위한 교통 연결성(Transport Connectivity for Regional Integration)”을 의제로 하는 교통장관회의를 의장국 자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클레이 참여 주요 세션/내용 소개 이클레이는 ITF에 참여하는 유일한 지방정부 네트워크 기관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 1) 여성을 움직이는 힘 “Women mobilize women” 사전 세션 이클레이는 ‘독일기술협력공사(GIZ)’, ‘전환적 도시 모빌리티 이니셔티브(Transformative Urban Mobility Initiative, TUMI)’, 와 함께 “Women mobilize women”세션을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했다. 웹사이트 https://womenmobilize.org/ 2) TUMI Challenge 이클레이는 독일 경제협력 및 발전부(BMZ)에서 시작한 ‘전환적 도시교통 이니셔티브(TUMI)’의 파트너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11개의 파트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GIZ(독일기술협력공사), ADB(아시아개발은행), ITDP(교통 및 개발정책연구소), WRI(세계자원연구소)를 포함하며 개발도상국들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transformative-mobility.org/ 당 이니셔티브에서 시상하는 TUMI Challenge 어워드를 받는 10개 도시중 7개 도시들이 이클레이 회원 멤버들인점이 고무적이다. (아디스아바바, 케이프타운, 다르에스살람, 라고스, 나이로비, 보고타, 싱그라(방글라데시)) 3) 탈탄소 교통 (Decarbonising Transport)이니셔티브 참여 - 선도사례 모음 - 정책확산 및 정량적 증거 확보 - 목표 설정 후 지원 웹사이트 : https://www.itf-oecd.org/decarbonising-transport 기타 “New York Vison Zero“ - 세계교통포럼 어워드(ITF Award)수상 “ITF Mobility Outlook 2019” 내년 1월 발간, (지난 2017년호 보기 -> https://www.itf-oecd.org/transport-outlook-2017) ○ 기사 출처: - 국토교통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ltmkr/221283731662 세계교통포럼 홈페이지 https://www.itf-oecd.org/summit ○ 문의: 조윤진 담당관

    생태교통 2018-06-01 조회수 : 8968

  • [생태교통]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10가지 원칙' 포스터 한국어 발간

    * 첨부파일 다운로드 가능 *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프로젝트 웹사이트 http://sutp.org/en/

    생태교통 2016-11-25 조회수 : 11594

  • [생태교통] 보행자의 행동을 통한 도시 교통을 개선시키는 방법

    도시들은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관련한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에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본 글은 미래의 교통 계획을 위한 보행자 행동 분석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문제에 직면한 도시들 증가하는 도시의 경제적인 힘과 이에 수반되는 기반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는 오늘날 전 세계적인 경제적, 정치적 이슈 중 하나일 것이다. 도시의 숫자 및 규모는 전 세계에 걸쳐 증가하고 있고 이는 개발도상국의 급속한 도시화 및 기존 선진 국가들의 팽창하는 도시화에 기반한다. 유엔에 따르면, 최근 도시에 살고 있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54%에 해당되며 2050년까지 이는 66%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되어진다. 도시가 거주민의 삶과 비즈니스를 위한 회복력과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남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기반시설 투자와 안전한 계획이 필요하다. 효율적인 교통인프라는 도시의 경제적 활동에도 매우 중요하다. 교통체증과 사회전반에 깔린 교통에 대한 불만족과 불편함은 체계와 정책을 바꾸어야 하는 분명한 기회를 필요로 한다. 이는 곧 교통 시스템에 대한 정책 결정자들이 시민들을 해결책의 중심에 놓아야 하는 새로운 도전을 뜻한다. 교통의 이용자인 시민의 행동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효율적인 교통 정책으로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모바일 개념의 변화 -인간, 디지털, 물리적 요소를 담는 교통 체계 새로운 형태의 개인적 교통 및 이와 관련된 여러 형태의 행동양식은 교통 정책 계획에 대한 접근 방법 변화를 촉진한다. 시민의 교통 경험도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 인프라에 대한 관계를 변화시킨다. 교통 체계의 사용자로서 도처에 있는 개개인들은 실시간 정보 시스템 및 여러 이동 대안방법들과 연결되어있다. 예)라이드쉐어, 라이드소싱, 공유택시, 이동수단의 결합 관련 어플 등. ‘연결성’과 ‘정보’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공함으로서 이용자들의 이동 결정을 돕는다. 이는 소비의 디지털화이다. 기술과 디지털 연결성은 기존의 인프라들로부터의 새로운 교통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사실상 디지털의 진화는 삶으로 인프라를 가져오는 것이며 시민들로 하여금 그들의 이동에 대한 계획을 할 수 있게 한다. 이용자 주도의 결정 효율적 교통 계획하에서는 인프라와 이용자 행동이 하나로 일치되어야한다. 교통정책의 시작이 인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이용자 수에 대한 분석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용자 수가 개인의 행동양식이나 이동수단에 대한 선택을 명백히 나타낸다 해도 이는 ‘개인적 이동’에 대한 양상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별로 지니고 있는 이동에 대한 행동양상에 집중한 정책 계획이다. 개인이 도시내부 이동시 선택한 교통수단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어떻게 그들은 일과 사회적 기회들에 접근하는가? 등의 질문은 단순한 이용객들의 숫자보다도 그들의 교통에 궁극적인 영향을 나타낸다. 행동에 기반을 둔 정책 주도 개인별 행동이 효과적인 교통의 전조라면 개선을 위해서는 거주민들의 행동패턴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교통 행동 양상에 집중해야한다. 인간, 디지털, 물리적인 인프라에 대한 변화에 따라 교통 행동 자체도 변화한다. 물론 인간 행동은 복잡하고 모순적인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개인단위와 가정단위는 아마 환경 보전을 지지하지만, 대중교통 보다는 개인 자동차 사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개인들은 걷기와 저전거 타기에서 오는 건강관련 혜택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 하면서도 교통제공시스템을 활용한다.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들과 표준들은 효율적인 행동 기반의 개혁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 도시의 젊은 세대와 은퇴자들을 모두 포함하여 도시 내의 삶은 계속 변화한다. 교통수요도 이에 따라 계속 변화하며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 및 다양한 이동수단의 결합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젊은 세대에 의해서 전형적인 예가 되며, 그들은 단순히 운전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선호하는 이동의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요즘의 경향을 살펴 보면, 미래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용자들은 복잡하고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에서 짧은 출근거리와 다양한 교통 시스템 그리고 비동력, 개인화 시킬 수 있는 교통 선택을 취할 수 있는 형태에서 살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정책 결정자들은 이러한 미래의 이용자들의 행동과 선호를 결합한 교통을 고려 할 수 있다. 미래 교통을 위한 세 가지 비전 어떻게 정책 결정자들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행동 양식과 디지털, 물리적, 인류 교류를 활용하여 개인의 이동에 좀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인가? 다음은 대도시의 미래 거주자들은 위한 잠재적인 결과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1. 수요 및 개인 서비스에 기반 한 교통 디지털 사회적 채널은 사용자들의 이동 결정에 영향을 미치며 그들의 여행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동시에 디지털과 물리적인 인프라, 인간 행동 간의 모호한 경계는 늘어날 것이며 이는 그들의 조절 하에 자유롭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교통에의 접근이 가능해 진다는 뜻이다. 정책결정자들은 공유교통에 대한 흥미와 자율적인 교통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그들의 행동으로 전환 되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2. 보행자와 페달의 규칙 많은 사람들이 점점 도시내부에 살고 개인 차 소유가 줄어들고 있다. 비동력 수단은 도시내부에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수많은 도시 거주자들은 활발한 통근자이자 비동력 수단을 활용하는 이용자이다. 효율적인 정책 고려 시 그들의 선호와 활발한 이동에 대한 열망에 기반해야 할 것이다. 그들의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기술적 전환을 활용해야 한다. 3. 교통혼잡(peak hour)의 근절 교통체증은 과거의 이야기일 것이다. 텔레커뮤팅 혹은 통근을 제외한 이동이 전체 이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됨에 따라 거주자들은 있는 융통성 있는 교통 시간을 갖게 된다. 적절한 보상과 처벌을 통해 거주자들의 개입을 유도하여 그들 스스로의 행동이 정책을 위한 중심에 있는 사실에 적응 하게 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www.100resilientcities.org/blog/entry/how-passenger-behavior-can-improve-city-mobility#/-_/ 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6-09-28 조회수 : 2934

  • 2016년 유럽교통주간 세계우수사례집 발간 (한국사례수록)

    2015년 유럽교통주간과 연계한 친환경 교통주간에 참여한 유럽 참여도시들 중 우수사례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22페이지의 'Beyond Europe'에서 부산, 원주, 서울의 사례가 유럽 외의 기타 우수사례에 수록되었습니다. 첨부를 통해 확인 해 보시길 바라며, 2016년 친환경 교통주간에의 참여를 통해 국내 회원 지방정부들의 야심찬 생태교통 정책의 홍보 및 증진에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조윤진 담당관

    생태교통 2016-09-02 조회수 : 11554

  • '2015 생태교통 세계축제' 비디오 출시

    지난해 '생태교통 세계축제'를 개최한 요하네스버그시에서는 미래 도시교통 선택에 대한 전례없는 '미장센'이 펼쳐졌다. 시와 이클레이, Urban Idea, 타 지역 기관들과 함께 펼친 2015년 10월 한 달간의 장면들을 담은 비디오를 아래 링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vimeo.com/155287316

    생태교통 2016-03-07 조회수 : 11417

  • 유럽교통주간 연계 '2015 친환경교통주간'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난해 '2015 유럽교통주간'과 연계한 '2015 친환경 교통주간'을 주관하였다. (주최: 환경부, 주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럽교통주간'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참여하여 벌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위한 일주일간의 캠페인이다. 매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2일은 ' 차 없는 날' 로 지정하여 생태교통 실천을 유도한다. 1. 2015 친환경교통주간 추진 결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유럽교통주간(http://www.mobilityweek.eu/home/)에의 국내 지방정부들의 등록을 돕고 행사 참여 기준 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국가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였다. 국내에서는 총 9개의 지방정부들이 ‘친환경 교통주간’에 등록 및 참여하였다. (광역 2곳: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기초 7곳: 경기 안산시·수원시, 경남 김해시·창원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경북 구미시) 행사 종료 후 진행된 평가회의를 통해 우수사례 3곳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담당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 하였다. 우수사례 3곳은 ‘시장 및 담당자 인터뷰’와 함께 국내외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웹포스터 제작, 이클레이 국내 56개 회원 지방정부 공유, 유럽교통주간 ‘2016 Best Practice Guide’에 사례 영문 수록 및 전 세계 참여 지자체 공유(예정) 2. 3개 우수사례 소개 1) 부산광역시(최우수) 부산시는 청소년 포럼을 개최하여 생태교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시민인식 증진과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웹 포스터 바로가기 : http://ww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cpage=1&board_no=1211&board_gbn=110&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2) 원주시(우수) 원주시는 유럽교통주간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위대한 한 걸음’이라고 명명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였다. 또한 기존 항구적 대책의 활성화를 위해 유럽교통주간을 활용하였다. 웹 포스터 바로가기: http://ww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cpage=1&board_no=1212&board_gbn=110&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3) 서울특별시(우수) 서울시는 행사 참여에 앞서 시민인식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및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생태교통에 대한 이해와 행사참여에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었다. 웹 포스터 바로가기: http://www.icleikorea.org/board/board.htm?cmd=view&amd=&cpage=1&board_no=1213&board_gbn=110&search_gbn=&search_word=&category_gbn=&close_yn=N 4. 2016 유럽교통주간 주제 똑똑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Smart and sustainable mobility ) 5. 추후 국내 활동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유럽교통주간 한국 코디네이터로서 지속적인 정보를 웹에 게시할 예정이며, 국내 지방정부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기획 및 참여를 위한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의: 조윤진 (생태교통 담당)

    생태교통 2016-03-04 조회수 : 11897